
16분만에 도착.
이런 거 보면 참 편한 세상에 살고 있음을♡

이날은 빵이 생각나서라기 보다 아이스카페라떼 생각이 나서 배달앱을 켰어요. 나가면 널린 게 카페인데 가끔 침대에서 못 일어나는 게으른돼지못움직임한심증후군을 앓을 때가 누구든 다 한 번씩 있잖아유?

아이스카페라떼 500원 추가로 사이즈업.
커피맛은 찐한 편인데 우유의 고소한 맛은 덜한 편. 그래도 뚜레쥬르 라떼맛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81점.

아니 얘는 크기가 맨날 작아져요.
몇 달 사이 크가가 또 작아졌어요.
그래도 사라다빵은 맛난 채소와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덩어리.

어릴 때 추억의 맛은 참 평생 가는 거 같아요.
요즘 이 사라다빵 브랜드인 쏘쏘사라다와 케이찹사라다 둘이 서로 카피분쟁 중이라던데 아직은 근처에 체인점이 없네요.

얘도 추억의 맛이지요.
시장통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튀겨내던 고로케. 어린 땐 부모님이 안 사주면 못 먹던 시절이라 더 귀한 맛처럼 느껴집니다.

빵을 비틀어서 하트모양 만들려다 바닥에 빵가루 열라 흘렸는데도 하트모양이 제대로 안 나와 똑땅해ㅠㅠ
맛은? 맛은 있지만 솔직히 펑범한 맛.

얘 이름은 올리브영..
아니다 올리브 치즈 롱파뉴.
바게뜨에 올리브가 콕콕 박히고
치즈가 첨가된 느낌.
담백 쫄깃하면서 올리브향도 나는 근래 최애빵(3번 주문함)

아이스 카페라떼 한 잔 마시고 싶어 시작한 뚜레쥬르 배달로 빵빵하게 이미 빵빵한 배 잘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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