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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황해담 구리다산점에서 배달 왔어요~~따끈따끈한 모둠회가 왔어요. 뭐 회가 따끈따끈해?

외로움은 배고픔에 연락하고
배고픔은 배민앱에 연락하는
이 부조리함ㅠㅠ

요론 부조리와 인지부조화로 인해
황해담 구리다산점 모둠회와 미니물회 그리고 해물탕까지 제 외로움을 달래러
친히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끈따끈하게 데워 먹는 회냐고요?
미티셨나요?
그런 회가 어딨어요?
흐흐흐~~.
제목에 낚이신 거유.


자 이리로 오세요.
단체사진 찍으셔야쥬.
찰칵!!! 찰칵!!!
거기 물티슈는 왜 끼시나요?
뒤로 가셔야지!!!!



싱싱하고 두툼한 3종 모둠회,
리뷰 서비스 미니 물회, 맛있는 쌈장과 참기름양념장, 깻잎과 상추, 풋고추, 편마늘, 도시락김이 보이네요.이  친구들 인물 쥐기죠?



연어 광어 숭어로 생각합니다만
전 회를 잘 몰라요.
틀릴 수 있어요. 그냥 무조건 쫄깃하니 맛있었음 끝.



매취순 15년산(?)은 회나 월남쌈 이런 채소나 회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고기나 기름진 안주와는 별로였어요.



얼음잔에 매취순을 부어 하이볼 느낌을 내봅니다. 날씨가 더우니 술도 얼음술이 좋아집니다.


한쌈 싸고~~




또 싸고~~



참 인간은 먹고 싸고 먹고 싸고
이걸 잘 해야 건강하게 행복할 수 있지요. 오늘 저는 무념무상으로 이뿌게 쌈을 싸봅니다♡


리뷰로 받을 수 있는 미니물회.
속초 물회가 부럽지 않은....아니 많이 부럽지 않은 맛. 옛날에 비해 양은 많이 줄었음ㅠㅠ

이번엔 포스팅용으로 구매해 본 노마진 서더리 매운탕 비조리 단돈 3800원.



와 이게 3800원이라니 놀랐어요.
이건 진짜 노마진 맞아요.


냄비에 때려 넣고 매운탕을 끓여 봅니다. 38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무와 콩나물 미나리도 들었어요.



다진마늘과 고추슬라이스까지 넣어주시다니~~♡



매운탕은 나중에 끓이는 바람에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어 지난 번 올린 누룽지 말아 먹은 해물탕샷을 한 번 더 써먹어 봅니다.



뱃살 두드리는 뱃소리에 놀라 외로움이 잠시 멀리 도망갔는데 곧 또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