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런 쿠폰이 있어서 들린 쉐이크쉑 두타.
SPC그룹 불매 한다고 하면서 어쩌다 한 번씩 이용하는데 빈도수가 예전의 1/10 정도로 줄었으니 이해 해주시길♡

쉐이크쉑 E쿠폰은 키오스크가 안 되서 카운터 가셔서 직원에게 주문하셔야 합니다.
카운터 자리가 비어서 멀뚱멀뚱 서 있는데 그릴 직원들 4명인가가 저랑 눈만 마주칠 뿐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더라고요. 포스기 담당이 따로 있더라도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하고 담당직원을 호출하는 센스가 필요해 보였어요.

한쪽 벽면에 메뉴판이 붙어 있는데 요즘 워낙 여기저기에 세트메뉴 20~35% 할인쿠폰들을 많이 팔아서 제값 주고 먹으면 손해죠.
(20% 할인쿠폰은 사지 마세요. 할인효과 없어요)

하루종일 버거 단품 주문에 4900원을 추가하면 세트메뉴(감튀 + 탄산음료)로 변경이 가능.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런치타임에는 1000원 할인 된 3900원을 추가하면 세트메뉴로 변경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나 가급적 30% 이상 할인판매하는 기프티콘 같은 E쿠폰 쓰세요♡아니시면 카카오톡 채널추가로 매번 뿌리는 단품 주문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쿠폰 이용이 좋습니다.

과장된 광고 사진.

2인 세트 쿠폰이라 일단 베이컨쉐이크쉑 버거와 제로 콜라 하나는 먹고 가겠다고 하고 나머지는 포장으로 주문을 넣었어요.

솔직히 맛은 와퍼 보다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보다 맥도날드 1955버거 보다 한 수 위긴 합니다.
패티의 고기스러움도 좋고 치즈맛도 잘 느껴지고 옛날처럼 짠맛이 강하지도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였어요.
베이컨쉑버거 단품 가격은 11700원.
여기에 4500원을 내고 세트메뉴로 구성하면 16200원이 되네요.

집에 와서 포장해온 제품들을 열어 보니~

예전 초창기 뻥 뚫린 기괴한 포장에서 개선이 되었네요. 감자튀김 메뉴에는 빈 소스용기를 주니 컨디바에서 케찹이나 머스타드를 덜어서 가져가심 됩니다.

박스인 줄 알았더니 그냥 박스 일체형이 아니라 분리가 되는 종이 뚜껑이 덮여 있더라고요.

포장해 온 감자튀김과 쉑버거(9200원)은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다음 날 저녁으로 맛있게 츠묵었습니다. 감자튀김 양이 꽤 많은데 케찹과 머스타드를 같이 반반 담아 왔더니 꽤 맛있는 소스가 되더라고요.
물가가 하도 많이 올라서 버거킹 와퍼세트도 10000원이 넘어 가니 오히려 쿠폰을 쓰고 쉐이크쉑을 이용하면 가격저항이 상당히 약해지게 되더군요.
다만
SPC불매운동.
요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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