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사과당

예산시장에서 모 기업인에게 입구왕따를 당하면서 유명해진 사과당. 사과당 다른 지점에 지하철을 환승하며 일부러 들려 봤어요. 제가 애플파이를 참 좋아하거든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음료가 아주 유용한데 사과당에 사과 밀크티가 맛있다는 어느 분의 블로그 글을 봐서 저도  사과 밀크티?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주문을 해봤답니다.



우와~
무슨 이상한 사과 시럽 넣어서
이상한 싼티 나는 맛 아닐까? 싶었는데
오~맛있었어요.
사과주스맛도 있는데 밀크티 맛도 나요.
입안에 거슬리는 시럽향이나 이상한 맛 안 났답니다. 기회 되면 또 사서 마시고 싶었어요.

가격은 4000원.


여러 종류의 토핑이 있는 파이들이 많았지만 저는 사과 종류로만 구입.



가장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오리지널 사과파이 3600원

근데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조금 2% 부족한 맛.
(요즘 사과가 비싸니 촉촉한 필링 안에 큼직한 사과가 씹히길 원하면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요?)




이건 사과 후렌치 파이.
잼 부분은 나쁘지 않았는데 파이 부분이 좀 뭐랄까 막 구워 나온 느낌이 아니라 뭔가 푸석푸석 눅눅한 듯한...또 먹고 싶다란 느낌이 안 들었답니다.


겨우 두 종류 한 번 먹어 보고
별로다 아니다 평가를 내리긴 그렇고
일단 사과 밀크티는 100점.
사과 파이는 83점.
사과 후렌치 파이는 80점.

조만간 한 번 더 방문해서 다른 것도 좀 먹어 보고 나서 맛을 다시 평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