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놀러 오면서 요걸 들고 왔네요. 얼마전 선물이 들어 왔는데 자기네 집엔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읍다고...ㅎㅎ
포장지가 엄청 고급집니다.
제가 티타임 얘기를 자주 해서 그런가 이런 걸 다 들고 왔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제품이 그려진 종이로 한 번 더 덮혀 있더군요.
개별 포장된 10종류의 티백들이 각각 4매씩 들어 있습니다. 총 40개입. 올 겨울 동안 실컷 마시겠어요.
개봉하지 않아도 향긋한 과일향이 풍겨옵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10종류의 티백이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써리원~~인 거 같아요♡
제주 순수녹차, 삼다 꿀배 티, 피치 블랙티, 제주 삼다 영귤티, 제주 동백꽃 티, 마롱 글라세 블랙티, 유자 얼그레이, 피치 캐모마일, 스윗 히비스커스,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근데 난 맨투맨 티가 제일 좋더라ㅠㅠ
선물은 받을 땐 좋은데 알고 보면 갚아야 하는 빚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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