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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11월 30일 날씨 맑고 추움.

올겨울 첫 딸기 개시.
설향 딸기. 할인받아 약 17000원에 구매. 점점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싱싱한 딸기는 16000원 ~25000원 정도 한다. 어느 과일가게에서 12000원짜리가 보이길래 자세히 봤더니...음..맛없어 보였다.



그래서 잽싸게 CU에서 구입한 삼립 제주당근 크럼블 케이크로 고급지고 럭셔리하고 익스클루시브~~한 미니 케이크를 만들어 츠묵었다.  가격은 125,000원. 내가 만들었으니 내 맘대루다~~~가격책정♡ 요런 케이크 촛불 불멍이 은근 매력 있음.



CU에서 3500원인데 우주패스 30% 할인에 10% 할인받은 CU 모바일 상품권 사용해서 약 2200원 주고 사서 딸기 2조각 얹었더니 근사했어유.



삼립 제주당근 케이크 제품 성분과 영양정보도 확인하시고유.





요건 어젯밤 추위로 맑아진 공기와 구름 사이로 달이 나 잡아 봐라~~하듯 나왔다 들어갔다~~숨바꼭질 중.


까치밥은 남겨둔다더니 정말 골목길 감나무를 보면 꼭 한 두 개는 안 따고 달려 있더라고요ㅎㅎ



웬 스님이 스스로 입적(?),  아니 자살도 희한한데 무슨 불까지 내는 바람에 유적지 또 다 태울 뻔했네요. 뭔 억울한 사연이 있으신 건지? 국가정보원에서 타살 가능성을 수사한다는 건 또 뭐지요?

우리나라는 곳곳이 다 썩었는데도 그동안 그럭저럭 잘 굴러왔는데 그 썩은 여파가 인구절벽,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어요ㅠㅠ.

미쿡사람 스티브유 소식 별로 듣고 싶지 않은데 쟨 왜 저리도 굳이 취업 및 부동산 취득 같은 영리 활동이 가능한 F4 비자만 주야장천 요구하는 것일까?

왜? 옛날처럼 연예인 활동하고 세금 도피시키고 떼돈 벌고 싶어서리? 미쿡사람 스티브유님 티비 나오면 아마 방송국 게시판 난리 날 걸?



이제 11월 30일 오늘 하루를 보내면 2023년도 12월 한 달 남는군요. 춥지만, 어릴 적 그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이 12월, 31일의 작은 설레임은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아프거나, 슬프거나, 우울한 사람 없이 작은 행복 찾아 다들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완전 매우 섣불리 앞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