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제가 좋아하는 구석진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간단히 즐긴 식사. 식사 맞냐고요? 간식 아니냐고요? 일단 식사는 맞습니다. 이따가 또 뭘 츠묵어서 문제지Uㅠㅠ.
탐앤탐스 거의 모든 프레즐은 다 맛있는 편인데 이 도그프레즐 5500원짜리는 냉동제품을 구워준 거 같아요. 어째 되게 빨리 나왔다 싶은데 안에 든 쏘시지도 평범하고 얇은 쏘시지에다가 프레즐이라 하기엔 너무 얊았던 밀가루 반죽. 땅 냉동식품 분위기였어요. 차라리 명량핫도그에서 1800원짜리 핫도그가 훨 나은 것 같습니다.
500원 추가한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어디꺼 쓰는지 한 통 사고 싶네요ㅎ
p.s.1
비슷한 테이크아웃 전용 앤티앤스 핫도그도 4300원? 4700원? 아마 그쯤 하니까 접시에 칼질하고 와이파이에 안락한 매장에서 먹는 5500원이면 또 어찌보면 비싼 건 아닌 듯ㅠㅠ.
(전 게다가 25% 정도 할인 받은 기프트카드 사용했으니 비싸다고 함 좀 그렇쥬?)
p.s.2
그나저나 이 지점 갈 때마다 사람 너무 없는데 없어지면 안 되는데ㅠㅠ
(토끼 이미지 출처 : 일상카페)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서울은 폭설 중(실시간) (39) | 2023.01.06 |
---|---|
CU 라벨리 약과 아이스크림, 이 정도는 약과지? 2+1. (24) | 2023.01.06 |
서울 광화문 빛초롱 축제. (50) | 2023.01.05 |
유퀴즈온더블락 조세호의 스카이락 (26) | 2023.01.04 |
2023 이불 밖은 위험해? 오늘의 부캐=편의점 반말 몰상식 꼰대 아재. (45)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