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방문하고
오랜만에 들렸네요.
쭈닭 3인분입니다.
1인분에 8500원.
탱글탱글한 쭈꾸미가 꽤 들었답니다.
기본 깔림 찬은
샐러드와 동치미, 부추전(?)
과일샐러드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다 맛있어요.
(사진엔 빠졌는데 싱싱한 쌈배추도 주세요.)
정신을 어데다 팔았는지
다 먹다가 뭔가 빼먹은 거 같아
다 츠묵어 가는 사진을 찍었네요.
용두동 쭈꾸미 골목 보다는
조금 덜 매운 거 같아서 전 좋았어요.
주인분들도 친절하시고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맛있고
종로3가는 저같은 아재&할배분들이
많다는 것만 이해하고 가시면
충분히 맛있는 맛집이라 생각해요.
다들 배고파서 모였는데도
밥 비벼 넣을 위장이 모자라
밥을 못 볶았어요ㅋㅋ.
그거 좀 아쉽네요.
(위 이미지 : 카카오맵 캡쳐)
용두동 쭈꾸미 닭갈비 2019년 방문기 보기
https://paran2020.tistory.com/m/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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