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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도란

비(雨)가 비(悲)가 되었었죠...

우체부

집중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란 우체부입니다. 100년만의 물폭탄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ㅜ0ㅜ 파란 블로거 여러분들에게는 피해가 없도록 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를 좋아하지만..

천둥치면 좋아라 돌아댕~~기지만

이번 비는 너무 희생이 많았던 비였던데다

서울 도심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그런 사고가 날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던지라

더 안타깝고 가슴아팠었네요.

그래서 함부로 비온다고 좋아하지도 못했던 여름입니다.

그저 세상 깔끔하게 청소할 정도로

수재민 생기지 않고 농작물 망치지 않을 정도의 비만 내려주시길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합니다.

이 가짜 교인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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