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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중국집 리턴즈?

지난 번 중국음식에 다들
만족해서 이번에 다시 한 번 도전.

누룽지탕이 아니라
누룽지탕밥이에요.
의외로 풍요로운 비쥬얼에 놀랐어요.
가격은 10000원.
(안에 누룽지가 들었어요)

삼선간짜장.
근데 면에 넣고 비비고샷은
츠묵느라 깜빡.
가격은 7000원.
돼지고기 양파가 풍부했어요.

중국냉면 곱빼기 9000원.
냉면육수에 땅콩을 갈아서 넣었는지
아주 고소하고 국물이 끝내주네요.
(안에 건더기 엄청 들었어요)

오늘의 메인은 이것.
제가 요리 솜씨(?)를 발휘.
중국냉면을 더 맛있게,
영양강화로 3인용으로 부풀리기!!

계란지단, 마늘 튀김,
삼겹살구이, 양파구이를
준비하는 수고를...
(제가 집표 냉면 먹을 때
자주 하는 짓입니다.)

중국냉면 곱빼기를 기초(?)로
이렇게 세 그릇을 만들었답니다.
훨씬 먹음직스럽죠?

상호를 밝히고 싶지만
사장님이 검색하시면
몇동 몇호 그 집이구나...
ㅋㅋㅋ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장님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리뷰에 잘 써드릴게요.

중국집 1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