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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거나한 밥상 들어갑니다~~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계절밥상 입구의 디스플레이?
요즘 디스플레이란 말 잘 안쓰나...
캐릭터? 시그니처? 조형물?
너 뭐냐?

가족이 푼 첫 삽.
고추장 삼겹이 의외로 퍽퍽하다.
배추로 샐러드를
해놓은 것도 보이고.

내가 푼 삽질.
오늘 따라 단호박 고구마 튀김
찹쌀 순대가 엄청 맛있네.
새싹채소무침인가
그게 아삭아삭 새콤달콤
입맛을 돋운다.
잡채도 있음.

옥수수죽.
따끈하게.

앉은뱅이 보리통밀밥 두 수저에
토핑만 몇가지 인지...
사람들이 배부를까봐
비빔밥을 잘 안 건드린다.
밥 두 숫갈이면 괜찮다.

나는 한 삽 더 펐다.
씨앗호떡은
오늘은 구워주는 사람이 안 보이고
미리 구워놓아 별로다.
연유를 뿌리는 컨셉인데
딱딱하고 밀가루맛.
그리고 두부김치 한 조각.

옛날 스카이락 시절 부터
CJ푸드빌의 카라아케는
유명했는데 어째 부실 부실ㅠㅠ

콜라가 없으면
난 뷔페 안 간다.
두 잔 마심.

아이스크림도 4종류인 듯.
그러나 배불러서.
카푸치노와 함께.

홍시와 밀감.
갈수록 과일이 별로.
과일 농가와 계약을 맺어서
1인당 딸기 두 개 정도는
내놓아야지...

3인시 1인 50% 쿠폰이 사라지더니
2인시 1만원 할인권이 떠서
47000원 - 10000원
이꼬르
37800원에
주차요금 1시간 2천원.
CJ ONE 포인트 189점 적립.

여기에 CJ 지류 상품권 7%
할인 구매해 사용한다면
약 2500원은
더 절약할 수가 있다.

게다가 매월 한달간
 CJ계열 브랜드
총 5개사 이용시
기존 적립포인트를
추가로 100%더 준다.

난 그래서
12월 한달 동안
포인트 약 2800점을
모았으니 2800점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약간 마른 수육같은
하얀 돼지고기가 있던데
그건 훈제고기라 안습ㅠ
훈제고기는 '햄'이란다.

콩나물 황태찜은
술안주로 좋아보이고
감자전은 저렇게
고급스럽게 안 생겼다.

겨울이라 그런지
순두부전골을 퍼올 수 있었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인지라
패스..패스...

그래도 오랜만에 방문한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은
연말이라 그런지
예약이 많아서
주말에 그냥 갔다가는
대기 한 시간 이상은 기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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