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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7.10.11. 시원 선선 & 쌀쌀 시작.

누군가의 배려.
오랜만에 만난 배려?
60원.
누가 썼을까?

어떡하니...
짝이 안 맞아...

어제(10일)는 비가 몰고 오는
습기와 더위로
긴팔 셔츠 겨드랑이와
등뒤로 땀이 또르르르~

오늘(11일)은 겨드랑이 사이로
찬바람이 스며들다가
밤이 되니 춥기까지...

이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변덕스러운 게야...
나도 그렇공...

롯데리아가 네이버 오피스를
통해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했다.
영수증에 찍히는 QR코드나
http://naver.me/FAtFd5cd
통해서 참여 가능한데
영수증의 영수증번호가
있어야 가능하다.
(주소작명도 롯데스럽게 팻푸드란다...ㅋㅋ)

버거킹이나 KFC처럼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까지는
아니어도 아메리카노 30% 쿠폰 정도는
줘야지 이거 누가 한다고...?
(나는 즐겨 함ㅋㅋㅋ)

롯데리아의 매력덩어리,
클래식치즈버거.
(메뉴 변경전 세트가격 5800원)

맥도날드 쬐만한 스몰사이즈
카페라떼(1900원) 한 잔에
체온이 좀 올라가고
감성이 덥혀지던 2017.10.11.
오늘 이었는데
벌써 어제가 되었군.
ㅠㅠ

P.S.
인간극장 중학생농부 태웅이
재방 보다가 보니
얘가 말투며 행동이 중년이네.
학생일 때는 학생다운 게 좋은데...
그래도 떡잎이 좋아보이는 태웅이,
부농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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