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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 남성역점에서 남성라인과 어머니 에센스 구입.

핑크공주 컨셉을 벗어던진 에뛰드하우스.
이제 빼도박도 못할 에뛰드맨이 되어야 한다ㅠㅠ

에뛰드는 기존 소녀컨셉이 강해서 남성이 접근하기 애매한 브랜드였는데 남성용 기초패키지도 백화점 브랜드 랩시리즈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는 것 같다. 가격은 1/3. 특히나 미백 주름 기능성 인증제품 올인원 플루이드 하나면 남자들은 그냥 끝일듯. 제형 질감도 좋고 번들거림도 없어 좋다.

3만원 이상 구매시 스윗드림 무드램프를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어머니 선물로 드린 에센스. 맘에 들어하신다. 가격도 2만원대라 부담없어 선물용으로 딱.

이게 위에서 말한 남성용 라인.
올인원플루이드, 토너, 폼클렌징.
이외에 헤어왁스 정도가 남성용라인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소녀와 공주님들만 간다?
이 이미지를 올해부터 아모레퍼시픽에서 대대적으로 깨는 중이다.
에뛰드하우스에서도 다양한 옴므제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과일향을 좋아해서 한 번 사본 에뛰드 향수. 22000원이었나? 2만원 이었나?
잔향이 시원하고 꽤 오래가서 좋다. 여성향이지만 살짝 뿌리면 레몬향이 부담스럽지 않다.

플라스틱이 좀 싼티가 났는데...

막상 불을 켜면 고급지다. 예쁘다.

2017년도에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가 과열차게 달려나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