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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참 좋군(오랫동안 건재해서 고마우이)


(MBC 음악중심에서 캡쳐함)

2007년인가 2008년에 다시 만난 세계로 풋풋하게 데뷔해 벌써 7년 이상 활동중인 소녀시대.

그 시간동안 멀어질듯 멀어질듯 하면서도 소녀시대가 컴백하면 반갑게 시청하게 되는 요즘 음악프로그램.

나도 한 때는 TV 안방에 한 대 시절 부모님과 투쟁(?)하며 가요톱텐을 시청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각방TV뿐만 아니라 여러 루트로 다시보기도 쉬운 세상이지만 요즘 지상파 음악방송도 잘 안보게 되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요즘 세대와 소통하게 되는 매개체 중의 하나는 삼촌팬 이라는 자격으로 애정하게 되는 걸그룹, 그중에서도 소녀시대가 아닌가 싶다.

올 여름 파티가 발표되었을 첨에는 무슨 노래가 이래? 싶었는데 자꾸 듣고 소녀시대 안무와 함께 보다보니 나름 중독성이 있었는데 라이언하트는 첨부터 입에 귀에 착착 붙는다.

이번 방송에선 써니가 소녀시대 팬클럽 소시를 메이크업팀 순수와 헷갈린 멘트를 한 덕택에 무대 마지막 분위기가 한참 미소짓게 만들었는데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들은 조금 서운했을라나ㅋㅋㅋㅋ

소녀시대 한X이 탈퇴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지만 여전히 건재해 음악프로 1위를 휩쓸고 있다.

앞으로도 한 5년은 더 활동했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 영광스런 마지막이 언제일지 궁금하다.

소녀시대 앞으로의 활동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