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온 원할머니 보쌈 배달.
콜라가 집에 있으니 패스~~
노란 쿠폰도 보인다.
고기는 맛있다.
탄산성애자들은 틈틈히 콜라가 몸에서 땡기고 음주성애자들은 고기만 보면 소주가 땡기겠지? 둘 중 뭐가 더 해로울까?
항상 가격대비 싸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그래도 품질편차가 덜한 원할머니 보쌈.
콩나물국이 좀 더 성의있는 국물이거나 상추나 깻잎 쌈이 추가되거나 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배달 시킬 때마다 하게된다.
첨부터 전화배달로 정들인 곳이라 계속 전화주문. 배달앱에서 20퍼센트 할인 한적도 있던데 아마 쿠폰은 안주겠지.
석장만 더 모으면 보쌈 소자 하나 공짜.
황학동 원할머니 보쌈 본점엔 요즘 트렌드인 한식부페가 생겼다는데 잘 될라나? 원할머니 보쌈도 이젠 메뉴 구성에 신메뉴를 추가 한다던가 특별한 구성을 만드는 등의 작은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배달주문 대표번호는 1599-5353.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스톱 레몬톡톡 자몽톡톡을 덜달게 집에서? 복음자리의 블렌딩티 오미자&자몽에 트레비를 부어라~~ (0) | 2015.08.02 |
---|---|
롯데(lotte)와 보도(步道) (0) | 2015.08.01 |
먹거리 Y파일(햄버거 OR 햄버그) (0) | 2015.08.01 |
체증... (0) | 2015.07.31 |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꽃 / 탐앤탐스 에스프레소 탐앤치노 tall 4800원. (0) | 201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