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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벼르고 별렀던 목욕 ㅡ기니피그 목욕

솔직히 깨끗이 치운다고 열심히 치워도 싸고 깔고 앉는 이 바보들의 털 상태가 별로다ㅋㅋ 더럽단 얘기다ᆞ셀프 그루밍과 고급 방수 방오(ㅎㅎ) 털 덕택을 본다해도 결코 깨끗할 수 없기에 자주는 아니어도 목욕은 필수다ᆞ

다만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해서 상당히 조심스럽고 겁을 먹으면 발버둥치고 빠져나가려는 덕에 세면대위는 위험하고 신경쓸게 너무 많은 목욕이라 힘이 너무 많이 들어 벼르고 벼르다 더위로 털상태가 너무 안좋은 한 녀석 때문에 목욕도 시키고 엉덩이털도 좀 깎아주었다ᆞ






수건 뒤집어 쓴 모습이 웃기긴 웃기다ᆞ
웃음을 주기에 동물에게 사람이 애정을 쏟고 공을 들인다ᆞ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