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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도란

well..?

우체부

연말, 감사의 선물로 좋은 것은?

이제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로는 어떤게 좋을까요? ^^*


뭐가 좋을까요?

항상 받은 것보단 준게 더 많아 가끔 억울하기도 하고

가끔은 상부상조 했다고도 생각하고..

근데 그게 알고보면 서로 다 자기들이 받아야 할 입장이라고만 생각하고 사는 것 같아요.

나이어린 학생들 끼리의 감사함이라면

카카오 카드 한 장 보내거나 혹은

커피 E쿠폰 하나 정도 보내주면 딱 좋겠죠.

다만 경조사에 와줘서 고맙다던가

가볍게 신세진 일이 있다면

맛있는 맛집을 예약해서

아주 쬐금 괜찮은 식사라도 대접해야 할테고

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어른이라면

상품권 10만원짜리 한장이나

정관장 홍삼제품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선물이란 자칫하면 받고도 맘에 안들어 기분 상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을 해야겠지요.

다만 이것저것 자신없을 때는

그래도 백화점 상품권이 제일 무난하겠네요.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참 좋은 풍습이지만

가끔 먹튀하는 인간들이 많아요.

받는건 당연히 받아야 하는거고

주는건 내가 알바아니고..

우리 그렇게 살지는 말자구요.

각박하게 살면

결국 그 결과가 다 부메랑으로 돌아와

넙데데한 등뒤를 쳐주면 좋겠는데

하필이면 이마나 얼굴을 쳐서 상처를 낸단 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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