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로는 어떤게 좋을까요? ^^* |
뭐가 좋을까요?
항상 받은 것보단 준게 더 많아 가끔 억울하기도 하고
가끔은 상부상조 했다고도 생각하고..
근데 그게 알고보면 서로 다 자기들이 받아야 할 입장이라고만 생각하고 사는 것 같아요.
나이어린 학생들 끼리의 감사함이라면
카카오 카드 한 장 보내거나 혹은
커피 E쿠폰 하나 정도 보내주면 딱 좋겠죠.
다만 경조사에 와줘서 고맙다던가
가볍게 신세진 일이 있다면
맛있는 맛집을 예약해서
아주 쬐금 괜찮은 식사라도 대접해야 할테고
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어른이라면
상품권 10만원짜리 한장이나
정관장 홍삼제품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선물이란 자칫하면 받고도 맘에 안들어 기분 상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을 해야겠지요.
다만 이것저것 자신없을 때는
그래도 백화점 상품권이 제일 무난하겠네요.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참 좋은 풍습이지만
가끔 먹튀하는 인간들이 많아요.
받는건 당연히 받아야 하는거고
주는건 내가 알바아니고..
우리 그렇게 살지는 말자구요.
각박하게 살면
결국 그 결과가 다 부메랑으로 돌아와
넙데데한 등뒤를 쳐주면 좋겠는데
하필이면 이마나 얼굴을 쳐서 상처를 낸단 말입니다..
ㅎㅎㅎ
'파란과 도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는 놀거리야 많지요... (1) | 2012.01.15 |
---|---|
2012년도엔.. (1) | 2011.12.30 |
역시 내복 하나..상의건 하의건.. (1) | 2011.12.04 |
지인들만 있다면 뭔들 안재밌겠어요... (3) | 2011.11.23 |
똑같은 사람들... (3) | 2011.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