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와 휘오제주V워터의 큰 차이점은 일단 가격이다.
제주 삼다수는 950원 안팍을 항상 유지하면서 세일하는 SSM이나 마트를 별로 본 적이 없다.
근데 휘오 제주V워터는 평상시는 삼다수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는데 세일하는 곳이 자주 보인다.
이번에도 세일해서 병당 630원에 구입했다.
공통점이라면 제조원이 두곳 모두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라는 점인데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을 떠나서
일단 휘오제주V워터쪽이 탄산수소칼륨을 첨가한 혼합음료로 표기된다는 점이다.
언뜻보면 영양을 위해 뭔가 더 첨가한 것 같고
언뜻보면 순수한 먹는샘물이 아니라 첨가물이 들어간 음료수 같은 묘한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도대체 니들 일란성 쌍둥이냐?
이란성 쌍둥이냐?
아님 쌍둥이 같이 생긴 남남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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