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피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깊어 가는 밤 어느 한식 뷔페에서.. 어디야 이 뷔페? 음..집구석이야. 나름 신경 써서 차린 밥상. 응..포스팅용♡ 버스 정거장 의자에도 신경 쓰는 세상. 무정차로 내빼는 버스 때문에 약속 시간에 늦던 시절엔 에어컨이 없어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 올린 기사님과 창문을 열어 제끼고 창밖으로 위험하게 고개를 내밀던 옛날 버스 풍경 생각하면 진짜 세상 좋아지긴 했다. 적어도 외면적으로는... 어느 길거리 꽃판매점 앞에서... 꽃이 주는 시각적 에너지...참 좋습니다. 같은 나이인데도 아직 나는 새치가 별로 없는데 내 친구들은 염색이 귀찮아 죽겠다고 난리. 손절한 옛지인 한 놈은 유전적인 내력으로 벌써 백발이란다. 너도 왼쪽놈이 빨리 늙었네. 무슨 일 있었니? 떨구어 내야 살 수 있다. 쟤들 낙엽 떨구 듯이 스트레스, 욕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