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를 보이면 안 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 한 수 '외로움' 고개 돌리지 마 저쪽에 안 가고 서있어 지금 조용한 네 맘에 돌을 던질 놈이야. 잠시 눈 감지마 한눈 파는 사이 저 녀석 네 속에 들어 와서 널 흔들지도 몰라. 얼른 커튼을 열어 빛을 들여야 해 빨리 냉장고를 열어 시원한 물을 마셔 빛으로 쫒고 시원한 물로 저녀석 녹여버리자. 그러면 네가 오늘은 저녀석 때문에 아프고 힘들지도 않을 거야. 알았지? 내말 명심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