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엔 전주 현대옥,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편의점 등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익산역 맞이방뷰(?) 던킨 도너츠♡ 동네 던킨에선 맛볼 수 없는 커피와 도너츠가 있다?? 고건 여행이란 MSG가 든 도너츠와 설렘이란 시럽이 든 커피가 있어서 아닐런지. 뻔한 커피와 도너츠 하나를 놓고 기차가 올 때까지 20여분 앉아 있었던 익산 기차역 맞이방뷰 던킨이 바다뷰 카페처럼 기억에 콕 박혔다. 공항의 이별과 떠나는 항구의 슬픔을 노래하던 부모님 세대들의 수고와 노력 덕택으로 우린 온 종일 타야 가던 곳을 금세 갈 수 있게 되었고, 그리움과 슬픔으로 얼룩지는 곳이 아닌 반가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곳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게 되었음을 잠시나마 되새겨 보았다♡ p.s. 1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너츠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100원. p.s.2 백화점이나 야구장, 기차역 같은 특수매장은 E쿠폰 사용이나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