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나이든 꼰대들의 취미가 될 줄이야ㅠㅠ 썸네일형 리스트형 SNS 시 한 수 '1년 365일' 세월이 짧은지 긴지 관심 없어요. 오늘 하루 그럭저럭 살았는데 내일은 미친듯이 또 달려 와요. 어젠 괜찮았는데 오늘은 어떨런지? 행복할런지 불행할런지 그건 아무도 모르죠. 1년 365일 중 364일을 정말 잘 살아내도 어떤 하루를 잘못하면 364일이 아니라 지난 세월을 통째로 날릴 수도 있어요. 인생은 그게 참 무서워요. 어제 하루를 무리없이 살아낸 내가 오늘 하루를 또 살아낼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거에요. 너 어제처럼 오늘도 열심히 살아라가 아닌 조심히 살아라. https://youtu.be/qTnrMxM_btc?si=xC9oz7eCimJyUIxW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