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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md

아재의 스타벅스. 1. 스타벅스 BOGO 쿠폰. 스타벅스앱에 블론드 제품 1+1쿠폰이 10월 초에 들어와 있더라고요. 이벤트로 받은 E쿠폰이 있어서 낼름 가서 라떼를 사다가 삼등분 해서 냉동실에 얼렸답니다. 스타벅스 라떼는 주로 드시는 톨사이즈가 에스프레소샷이 원샷이라 밍밍하고 맛 없기로 소문이 났었지요. 요즘은 자주 안 가서 잘 모르겠지만 1+1 쿠폰이니 벤티를 주문했답니다. 일단 밤 늦게 사온 거라 포스팅용 사진 만 찍고 얼음 건져서 따로 먹고 커피는 삼등분 해서 냉동실로 직행했어요. 필요할 때 전날 밤 하나씩 꺼내서 냉장실에 넣어 놓으면 아침엔 절반쯤 녹아 있어서 아이스로 먹기도 좋고 전자레인지 돌려서 뜨거운 라떼로 마시기도 좋아요. 맛은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잘 모르겠.. 더보기
스타벅스 쿠션 담요 28000원. 해가 을비치는 나뭇잎 사이로 겨울이 보이기 시작한다. 올 겨울 건강히 날 수 있었으면, 나뭇잎과 청연한 하늘을 바라보며 간절히 바라봅니다. 지난 생일에 지인이 보내 준 스타벅스 기프티콘으로 뭘 살까 하다가 커피는 요즘 거의 중저가 커피만 마시기 때문에 스벅푸드를 사올까 하다가 이걸 사버렸답니다. 스타벅스 이번 시즌 엠디인 쿠션형 담요이다. 가격이 자그만치 28000원. 이걸 내 돈 주고 사라면 절대 안 사지만 롯데카드에서 이벤트로 받은 기프티콘도 4장이나 있어서 비싼 커피 호로록 마시느니 이걸 사는 게 낫겠다 싶었다. 펼쳤다가 다시 접기 귀찮아서 요대로 그냥 사용중. 뭐 담요불량이어도 신경 안 쓰는 중임당ㅋㅋ. 펼치면 저런 모양이 된다는데 딱히 품질이 고급스럽단 느낌이 안 드네요 ㅋㅋㅋ. 환경 생각한다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