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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0년 1월 1일 까지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 열립니다. 점등시간은 오후 17시 30분경이고 소등시간은 평일 22시 주말 23시까지인데 예전에 보니 평일 소등시간은 빠른 경우도 있으니 늦어도 21시까지는 가시길.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 페스티벌은 청계광장(광화문. 시청역 주변) 주변에서만 열리고 있으니 괜히 청계천 하류에는 가지 마세요. 종로2가쯤에서 끝납니다. 더보기
껌 아니야, 쥬씨 후레쉬?(카페라떼 커피 1500원) 요즘 대형사이즈 커피들이 유행이지요. 투샷 들어가는 큰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페라떼가 2500원 하던데 몇 번 마셔 보니 배불러 D지는 줄.. 거기다 라떼는 아이스는 얼음 녹으니 맹탕 핫은 미지근해지니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저는 스몰비어처럼 스몰 커피가 좋습니다. 쥬씨도 지점에 따라 맛 차이가 좀 있지만 그럭저럭 싼맛에 먹을 만한 커피를 만들더라고요. 유명 커피전문점도 잘못 만들면 우유 스티밍 대충해서 온도도 미지근하고 쫀쫀한 밀크폼도 없는데 제가 가는 곳은 우유를 아주 뜨겁게 데워줘서 호호 불며 커피를 마십니다. 요즘 제겐 쥬씨, 맥도날드, 버거킹 요 커피들로 지갑이 두툼... 음 두툼은 아니고 여하튼 커피값 거의 안 쓰네요. 근데 커피전문점 10% 청구할인카드로 1350원에 먹는 건 쥬씨 쥔장님.. 더보기
포방터 돈까스, 그 부러운 사람들. 돈까스를 사랑한 남자, 그 지겨운 두드림을 참아내는 남자, 돈까스 사장님의 그 두터운 자부심과 인내력... 그리고 옆을 지키는 동반자. 부럽다. 침낭을 가지고 밤샘하는 청춘들, 새벽에 가서 줄서는 사람들, 또 부럽다. 난 와서 한 시간만 대기하고 먹으라 해도 힘들어서 안 갈란다ㅋㅋ. 포방터 돈까스를 시기하고 시끄럽다고 싫어한 주민들도 있었을 테지만 그들과 친했던 이웃들도 많았을 텐데 그들의 떠남이 무척 서운했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정들이고 좋았던 인연은 이상하게 쉽게 끊어질 때가 많다. 회자정리. 그 심오한 의미. 썰 그만풀고 화자 정리하자. 돈까스 사장님께... 부자 되세요. 대신 건강 챙기시며 일하시길. 끝.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더보기
피로야 꺼져 줄래, 피로회복제 광동제약 '가네스 알파' 택배가 왔어요. 이건 제가 제 힘으로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아낸 피로회복 드링크입니다. 이제 두 병 마셔서 아직 효과는 모르겠어요. 두 박스에 얼마 줬더라? (찾아 보러 감) 한 병당 약 1200원 꼴입니다. 뽁뽁이로 잘 싸셔서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한 병이라도 깨지면 따지기도 뭐하고 기분 나쁘잖아요. 다행입니다. 가끔 유통기한이 걱정이 되는데 박스 상태만 봐도 알지요. 박스에서 윤기가 좔좔ㅋㅋ. 광동제약도 요즘 OEM을 많이 맡기는 거 같아요. 제조원은 중앙타프라(너 누구냐?) 소비자 상담실은 080-024-0030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는 곳도 있고 뻔한 소리 하는 곳도 있다던데 광동제약은 어떨지? 일단 L아르기닌이 뭔지 보실까요?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은 물질입니다만 혼합음료로 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