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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뉴스 세 개? 백주부님의 골목식당 인기 맛집 포방터 돈가스가 드디어 서귀포로 이사갔나 봐요. 여전히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가 보입니다. 맛있어야 돈까스지...이런 생각이 드는데 정말 맛있나요?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655413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먹어 치웠어요.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누르려고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이거 소비자나 자영업자에게 불리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배달의 민족이 독일계 요기요로 넘어갔으니 게르만 민족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배달앱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씁쓸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191213175405364 백종원씨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콜라보. 방송에선.. 더보기
사과하세요. 싱싱한 사과가 왔어요. 낱개 포장이라 세척사과려니 했는데 세척사과란 말이 없어서 뭐야? 했더니 오존수로 깨끗이 세척했다고 조그맣게 적혀 있네요. 세척사과도 상표인가? 1.사과..하세요. 요즘 사과가 풍년인지 저렴하네요. 맛도 좋고 영양가도 좋고. 2. 사과하세요. 제 성격의 좋고 나쁨을 떠나 전 미안하거나 잘못 하면 사과 바로 합니다. 사람들 중에 잘못 해도 뾰루퉁 하거나 더 지X하던가 괜히 눈치만 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사과 하나 들고 가서 '미안했어' 사과 좀 하시길. 대신 진심어리게요~~ 미안해요. 사과로 포스팅 하나 대충 때워서유. 아임 쏘리~~~. 더보기
창 밖을 보라 창 밖을 보라~~ 3411번 버스 안에서... 3413번 버스 안에서... 340번 버스 안에서... 차는 달리고 나도 달리는 어느 겨울 밤 버스 안에서 오라이~~ 더보기
롯데리아에서 맥도날드로. 롯데리아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친구도 롯데리아의 싸구려 커피를 좋아해서 다행. 전 핫쵸코로 온기를 느껴봅니다.아...술 한 잔 하고 지인이 아쉽다고 커피 한 잔을 하자고 카페로 잡아끄는 걸 고기 냄새 밴 아저씨들이 카페 들어가면 민폐라고 제가 맥도날드로 잡아끌었네요. 괜히 배도 부른데 카페 가서 셋이 만원 이상 돈 쓰느니 맥도날드 로스트 원두 커피 세 잔에 3000원. 이 현실감(?) 어쩔... 실은 밤 시간이라 전 역시 커피 반을 버리기 위해...싼 커피가 좋습니다. 웃긴 건 지인도 맥도날드 무료쿠폰이 있고 저도 무료쿠폰이 있었지만 카운터도 붐비고 제각각 쿠폰 내밀기도 우스워서 거금 3000원(ㅋㅋ)을 쿠폰 안 쓰고 결제를 했네요. 예나 지금이나 카페는 참 편한 공간입니다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