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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명랑시대 쌀핫도그, 허무명랑한 핫도그 후기~ 유행에 편승(ㅋ)할 목적으로 한 번 들려본 명랑핫도그. 알고보니 정식이름은 좀 깁니다. '명랑시대 쌀핫도그' 뭘 샀을까요? 모짜렐라 in the 핫도그와 쌀떡핫도그? 허...뭐였지? (커닝 좀 하고 올게요.) 통가래떡 핫도그...ㅠㅠ 요거 두 개 샀답니다. 설탕 발라줄까요? 아니요~~ 요렇게 케챂을 넣어주시기는 하지만 포장의 경우는 그 자리에서 소스바르기는 애매모호 합니다. 핫도그 외형은 뭐 익히 아시는 그 모양새. 일단 포스팅용으로 반을 잘라보니 소시지는 옛날핫도그 그 소시지마냥 좀 싸구려틱 합니다. 모짜렐라의 짭짤고소한 맛과 핫도그 튀김옷의 바삭하고 쫄깃함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통가래떡이 든 핫도그는 아이디어는 기발한데 맛에서는 딱히 개성적인 임팩트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핫도그가 쿨도그가 되면 맛이.. 더보기
(동대문&창신동 맛집)2대째 소문난 곱창집. 창신동 소문난곱창 입구에서 곱창이 볶아지고 있어요. 모락모락 하얀 연기를 타고 맛있는 냄새가 폴폴~ 그냥 맥주나 마시지 웬 곱창이냐고 몇 명이 투덜거리면서 친구를 따라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들어갔어요. 전 야채곱창의 채소? 야채가 맛있는 걸 잘 알거든요. 창신동 이 골목에 곱창집이 한 대여섯 집이 있네요. 이 동네는 지인의 나와바리(?). 막걸리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셨더니 좋군요. 전 소주는 안 좋아한답니다. 상추와 깻잎이 엄청 싱싱합니다. 아직 곱창이 안 나왔구요... 잠시 후. 짜잔... 야채곱창 대령이요~~ 배부른데 무슨 곱창이냐고 투덜대던 지인들... 헐... 순식간에 다 없어진 곱창들. 잡내가 없어 채소만 집어먹는 저도 채소 집다가 몇 알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쌈채소도 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