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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강릉 경포대 삼삼이네 물회 포장

지난 6월에 다녀온 강릉 여행의 뒤늦은 후기입니다.



돼지는 항상 배가 고파요.
위장도 고프고 영혼도 고프고
물회 하나 포장해서 숙소 향해 신나게 걷고 있어요.





아이고 다리야.
나 오늘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니...다리 쑤실까 봐 무서워요.
EU는?





저 이날 26171보 걸었어요ㅠㅠ
제 기억이 맞다면 한 15년만에 갱신한 기록!!!
축하해주세요.



각설하구
상차려!!
얼른 상차려!!!

시장함은 중앙시장에 심부름 보내고
외로움은 거한 욕 한사발로 차버려!!
아 CVa♡♡♡



이 가게는 분위기가 다른 곳에 비해 엄청 깔끔해 보여서 선택.


19000원짜리 물회는 요로코롬 생겼고요.



비벼유!!
외로울 땐 어딘가에 비벼야 혀유♡
아무데나 비비믄 쇠고랑차유.
조심혀유.


소면 투하.
물회는 평범하지만 기본은 하는
맛이었어요. 맛있게 짭짭 쩝쩝.



여기 절 지켜주는 장병 둘이 있어라~♡
강릉막걸리와 단오주.
뭐야 이 술꾼 이걸 다 마신 거야?
흐흐.

단오주는 막국수 먹다가 시킨 거 남아서 들고 와서 반병 남았고 강릉막걸리는 편의점에서 사서 농심컵라면과 마시고 남은 거 털어서 결국 한 병인 셈♡



옴마..
D럽게 맛있네.

이집 물회의 특징은 참기름인지 들기름인지 그 기름향이 강하네요. 그래도 좋은 기름 쓰는지 역하 거나 느끼하지 않고 맛있네요.

경포 쪽을 걷다가 제일 깔끔해 보여서 이 집으로 선택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맵]
강릉횟집삼삼이네 경포대본점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451 B동 1층 28호

https://kko.to/pDcVC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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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횟집삼삼이네 경포대본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451 B동 1층 28호 (강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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