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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다이소 출신의 푸르름. 늠름하구낭♡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상추 씨를 사와서 반 정도만 심었습니다.
저는 다른 식물과 달리 상추는 뿌리에서 상추잎이 자라서 조금만 키우면 새끼 상추잎을 따서 먹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뭐니? 뭔가 무성하게 자랐는데
얘들 언제 상추로 변신하나요?


지인이랑 술 마시고 찢어지려고(?) 지하철로 갔는데 와이프 사다 준다고 꽃가게에 들리더니 두 다발을 사서 한다발을 저를 줬습니다. 와이프만 사다주기 미안했나 본데 제가 횡재를 했답다. 그래서 1주일은 잘 버티고 10일까지는 이쁘게 시들어서 톡톡히 자기 몫은 다하더라고요.

꽃선물은 옛날 생일날 여사친들에게 받아 본 기억밖에 없는데 지인이 쌩뚱맞게 사준 후리지아 한다발에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생화는 시들지만 식물화분을 산 건 이리도 이쁜 꽃을 피우며 오래 가네요. 마트에서 샀나 다이소에서 샀나? 3900원인가 4900원 주고 산 게 이리 오래토록 이쁘게 꽃을 피우네요. 오랜만에 집구석에서 꽃으로 기분 전환 했습니다.

꽃이름을 검색하니 칼란디바 또는 겹 카랑코에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방울토마토 한 개만 열리는 거 보면 소원이 없겠어요. 이번에도 실패하면 세번 째ㅠㅠ




정말 본전 뽑는 다이소 화초들.
이뿌게 잘 피어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