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우동에 꽂힌 날들 with 오뚜기 유부우동 컵면

오뚜기 유부우동 컵면에는 네모난 유부가 하나 들어 있어요. 하나 더 들어있으면 좋겠는데 개당 1200원 정도 주고 산 컵라면에 너무 큰 걸 바라면
안 되겠지요.

부추와 야채튀김도 하나 넣고 밥도 말아서 야무지게 츠묵었어요. 츠묵는 열정으로 인생을 살았음 최소 여성가좃부 장관은 되었을 듯. 아니라고요? 아님 말구유.




얘는 그냥 야채튀김과 밥만 말아서.
야채튀김을 넣으니 왠지 영양불균형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이 물씬~♡





얘는 야채튀김과 밥을 말고 물을 너무 적게 넣었던 날.




집에서 우동 끓여 먹을 때 위에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아주 딱 좋은 냉동 야채튀김입니다.

롯데마트에서 봉지당 4590원이고
정식명칭은
요리하다 바삭하구마 야채튀김.
용량은 600g




오뚜기 유부우동 컵면(100g)의 영양성분표도 참고하세요♡

프랜차이즈 우동집에서 어묵들어간 어묵우동이나 김치우동 몇 번 배달시켰더니 가격은 8000원이 넘는데 고명은 거의 없고 무슨 국물하고 면밖에 안 들어있는 느낌. 가격대비 우동이 마진율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배달우동에 크게 실망하고 쿠팡에서 유부우동 한박스 샀어요. 잘했다 칭찬해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