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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마르쉐를 추억하게 만드는 아모제의 허브뷔페 엘레나가든 롯데청량리점 / 옛 롯데건물(롯데플라자 4층)









엘레나가든 청량리점은 테이블 종이매트가 없고 스푼이나 포크는 샐러드바에서 직접 챙겨와야 한다.


고르곤졸라 피자 굿~~뷔페가격도 저렴한데다 추가주문 맥주 가격도 저렴하니 맥주와 함께하면 피자는 안주로도 최고다.

그냥 숭늉같은 드립커피가 조금 아쉽지만이 커피머신 사용법이 조금 헷갈려하는 분이 많다. 커피머신 컵 놓는 자리가 두개인데 반드시 왼쪽에 놓은 후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선택해서 버튼을 누른 후 밑에 있는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반드시 15~20초 기다리면 된다. 커피가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엘레나 가든 강동점만 가다가 이번엔 롯데청량리점 옆건물 롯데프라자 4층에 위치한 롯데청량리점을 찾아가봤다.

일단 한마디로 얘기하면 강동점보다 음식의 질이 좀 더 낫다. 실내 분위기는 럭셔리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가성비가 훌륭한 만족을 주는 곳이라 나는 갈적마다 100%의 만족!

강동점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뷔페의 가장 중요한 음식 회전율이 더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다만 이벤트 쿠폰 사용으로 몇 번 가다보니 계속 익숙한 메뉴를 접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1인 무료쿠폰 사용해서 객단가 5250원 생각하면 만족도 200점 짜리지만 평일 런치 디너 공통가격 10500을 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 난 뷔페가면 10접시 이상은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하는 분들에게 만족도는 떨어질지도 모르겠다. 보통 서너접시로 끽~하게 배부른 나에겐 엘레나가든은 요즘 저렴하게 핫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ps. 1호선 청량리역에 내리시는 분은 롯데프라자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통로 이용하시고 국철로 오시는 분은 청량리역사 밖으로 나오셔야 롯데프라자(롯데청량리점 구건물)로 들어가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