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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차이나 팩토리 NO.2

어제 자정 전에 내린 눈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네요.

지루해 하시는 맘을 모시고 강력한 신한 A1카드의 혜택을 위하여 올팍 차이나팩토리로 고고..


주문도 하기 전에 이제 맘께서 딤섬을 들고 오십니다.

어머..

너무 맛있어 죽겠어..

이런 맛은 아니지만 하나 하나 다들 먹을만 합니다.

무한 리필이니 두말 하면 잔소리가 아니라 죕니다 죄..ㅋㅋㅋ

이쁘게 만들어 놓고 유혹합니다만

배를 부르게 하는 폭탄입니다.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ㅋㅋ

안에는 그저 단팥 앙금이 들었습니다.

또 한 번 가져온 딤섬들..

무한 리필로 먹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간이 세지 않아 좋습니다.

단, 칠리소스와 간장소스 찍어 드시고

짜사이까지 펑펑 드시면..

물론 엄청 짭니다.

딤섬바 사진 한 장 찍어와야 하거늘..

그저 사람들의 눈초리가 무서워서...

빠지면 서러운 유자소스 연어 까르파쵸..

연어 연어 너무 줄어들고 있어..

사람 손이라 가끔 커다란 덩어리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여하튼 물가가 올라 그런가 요즘 차팩 메뉴들이 좀 소심해지고 있음.


솔직히 과식을 피하는 방법은 1인은 메인 메뉴를 시키고 적당히 맛보고 테이크아웃을 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그래서 주문한 베이징덕 피에스타 런치가격 메뉴 (19800원 + 1980원) 이라는 다른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대신 1인 3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밀전병에서 말아 먹으면 좋다지만 오늘 밀전병을 너무 질겨..

막 구운 또띠야 생각이 간절...ㅋㅋ


마지막 딤섬..

춘권도 예전에 비해 내용물이 건의 안들었다.

차팩 계속 이러면 안되는데

들리는 소문에 차팩 주문 방식이 대치점 마냥 바뀔거 같은 예감이 든다.


에스프레소 싱글샷..

좀 쓴맛이 강한 향이 거의 안느껴지는 커피..


캬캬..

펭귄...

역시 안에는 평범한 팥앙금이 들었다.


몽골리안 비프도 소고기 조각이 완전 쬐그마한..

물론 할인을 왕창 받는자로서 입을 닫아야 하겠지만..

쩝~

이 메뉴 달달하고 간이 세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던데

다른 메뉴에 비해서 아주 조금 그런편인데 불평까지야..


꿔바로우...

잘라보면 쫄깃한 튀김옷 안에

깔끔한 돼지고기가 보인다.

이 메뉴는포장 해와식은 후 먹어도 맛있는 메뉴다.


아포가토 준비중..

난 내가 뽑은 이 떵~모양이 최고라 생각함...신양...


흐흐~~달달구리..

쌉싸구리..


포장이 참 여러개지만

1인분 메뉴를 포장하고 먹다남은 베이징덕 피에스타를 포장했을 뿐이다.

단품 메뉴로 추가주문(개당 5800원 + 5800원) 할 때는 1개의 박스에 포장이 되던데

1인(18400원+ 1840)메뉴로 포장 주문을 하니 1메뉴를 두개의 박스로 나누어포장을 해준다.

그래서1인 메뉴 3가지가 6개의 소박스에 포장이 되는 형식...

정말 푸짐하다..ㅋㅋ

런치 1인18400원

런치 1인 베이징덕 19,800원

런치 1인 cj푸드빌 앱 50% 할인 9200원

===================================

합계 47400원 + 4740원 = 52,140원

런치 50% 할인된 금액을 제외한 부분에서

CJ ONE 카드 10% 할인 혜택 (-4,210원)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총 47930원을 결제하고

CJ ONE 멤버쉽 239원을 적립했다.

원해는 CJ ONE카드 10% 할인 대신에

CJ 카드 20% 할인을 받아야 하지만

신한 A1카드로 결제해 50% 청구할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신한카드로 결제를 한 것이다.

곧 다음달 청구될 금액은 약 24000원이 되는 것이다.

음..

이정도면 제대로 된 체리피킹이 아닐 수 없다.

ㅎㅎㅎ

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라는..

내 지혜가 아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