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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하루 하루 그냥 그런 일상들. https://youtu.be/XtASVfayE44 맘에 드는 노래 하나 발견해서 듣다 보면 일상에 작은 행복들이 맛보라고 던져진 듯 잠시 잠깐 달달하네요.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고은성이 뮤지컬 십계 중에서 L'Envie D'aimer(렁비 데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부릅니다. 노래도 좋지만 참 맛깔지게 매력적이게 잘도 부르네요. 고은성씨는 지금 국민가수에도 나온다고 해서 클립을 찾아 봤더니 어릴 때 제가 좋아 했던 카펜터즈의 예스터데이 원스모어를 개사해서 불렀네요. 에브리 샬랄라라 에브리 워워 스틸 샤인. 어릴 때 외운 가사는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나는 게 참 신기해요. 쌍화차 한 잔 마시는데 자잘한 행복이 목구녕으로 넘어 오네요. 요즘은 죄다 자잘한 행복밖에 못 만나 봐서 좀 큰 행복감이 그리워요. .. 더보기
풀무원 유부초밥은 곧 유부덮밥이 되었다. 풀무원 새콤달콤 유부초밥 재료로 유부초밥을 만들었어요. 따끈한 밥에 동봉되어 있는 단촛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섞어주다가 역시 함께 들어 있는 후리카게를 뿌려주면 준비 끝. 전 장조림을 간장을 쪽 짜내고 좀 섞어 주었어요. 반합을 보니 겨울캠핑 떠나고 싶어지네요ㅠㅠ 일단 손을 깨끗이 씻고 하나 만들었어요. 역시 만들어 먹는 게 최고. 이쁘쥬? 하나 더 만들어 수저에 얹어서 살포시 한 컷.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유부를 네타화 하여 그냥 덮밥처럼 츠묵은 건 비밀이여라ㅠㅠ. 뱃속에 드가면 비빔밥 되는D요. 게으른자여 그대이름은 유부덮밥이니라. 풀무원 새콤달콤 유부초밥은 자주 행사를 해서 전 개당 2000원으로 세일할 때 저렴히 득템♡ (위 이미지 출처 : GS프레시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