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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은행의 추억. 내 초창기 현금카드. 지금은 없어진 서울신탁은행. 어릴 때 은행추억은 어머니 따라 다녔던 서울신탁은행이 거의 대부분이다. 하나은행스로 흡수됨.(로고를 보니 회사이미지 리뉴얼된 이후 재발급 받은듯.) 내 첫 신용카드는 아버지 이름의 가족카드로 발급받은 LG카드. 그 후론 주택은행에서 첫 신용카드를 만들었었다. 유효기간이 98년인거 보면 93년도나 95년도에 만든 것 같다. 주택은행은 국민은행으로 흡수됨. 캬캬...이때 금리는 엄청났었다. 무려 8~9만원의 이자를 주던 시절. 이 시절 국민투자신탁에선 러시아펀드를 뻥쳐서 엄청 팔았었다. 반토막 난 통장들고 은행에서 뒹구는 사람도 봤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사라진 국민투자신탁. 나 : "야~~그거 뭐야?" 반친구 : 이거? 이거 현금 카드. 나: "그거 어떻게.. 더보기
강창구 찹쌀진순대 길동직영점 테이크아웃 - 깔끔하고 저렴한 5500원짜리 순대(댓)국밥. 강창구 찹쌀진순대 길동직영점은 길동사거리 부근에 있다. 직영점이라 깔끔하고 친절한 곳에서 5500원에 순대(댓)국밥을 즐길 수 있다. 타 블로그에서 포장도 신선설농탕처럼 깔끔한 이미지샷을 본지라 오늘은 교회 다녀오는 길에 포장을 하러 들렸다. 일단 도톰한 성의있는(?) 비닐봉투. 환경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지만 까만비닐이나 막 찢어질거 같은 사제비닐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UP시키는 비닐봉투가 아닐 수 없다. 신선설농탕스런 종이봉투는 어떨까 ㅋㅋ 아주 깔끔한 도톰한 지퍼백에 담긴 내용물들. 육수 한봉지, 순대와 부속고기 그리고 파가 들어있는 봉지 하나. 그리고 다대기와 깍두기 하나가 1인분 내용물이다. 사진은 2인분샷. 1인분 끓이지 않은 가격 5500원. 확실하지는 않지만 끓여서 포장하면 500원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