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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금요일 날씨 바람 좀 불고 적당히 쌀쌀 그럭저럭 맑음.

얼마 전에 다이소 갔다가 1000원짜리 자연씨앗2종세트를 하나 사 왔었다. 토마토와 해바라기를 키울 수 있는 2종류의 씨앗이 들어 있다. 옛날 옛날에 토마토 씨앗을 심었다가 줄기만 무성히 자라고 토마토는 구경도 못 했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는지 궁금하다. 일단 해바라기씨 4알만 페트병에 배양토를 담고 심어 봤다. 1주일에서 10일 정도면 싹이 나온다니 나도 부디 해바라기꽃 피는 거 한 번 구경해 봤으면 좋겠다.


클릭만 해도 기부가 된다기에 카카오 같이가치도 클릭하고 BC페이북 이벤트도 클릭했다. 어차피 마케팅 술수가 숨어 있겠지만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되니..뭐 일단...참여♡ 우리나라는 심각한 지진이 없어 다행이지..지진 자주 일어나는 나라 같으면 불안증 있는 나는 못 살 거 같다.




딸기를 올핸 많이들 심으셨나 예전에 비해 가격이 빨리 내려간 듯. 6~7천 원대에 판매하는 마트들이 많다. 길거리 어느 트럭에서는 세 팩에 만원이라는데 이 의심쟁이 아재는 트럭을 안 믿는다ㅎㅎ.  오아시스 마켓이라는 대형슈퍼가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딸기 하나 사고 무료 회원 가입 했더니 4개들이 칫솔 세트를 공짜로 줘서 횡재했음ㅋㅋㅋ.  이 딸기 회원가로 7900원이라는데 근래 먹었던 딸기 중에서 베스트였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방송을 PPL하기 위해서 제작하는 프로그램 같다. 정말 보다가 짜증 나서 채널 돌림ㅠㅠ. 깅낭쿡 저 사람은 참...개그맨인 줄♡





(SBS 궁금한이야기Y 626회)

궁금한 이야기 속 그녀.
결혼한 남편을 두고 내연남과 살면서 내연남의 아이를 낳다가 사망한 녀자. 세상엔 참 별의 별 일이 다 있다. 내연남은 또 노래방 남자도우미란다ㅋㅋ 억울하게 저 여자가 낳은 아이에 대한 책임을 현 법적인 남편이 져야 한다는 기가막힌 일. 퐝당 & 퐝당ㅠㅠ.




바람이 꽤 부는 날이라 은근 쌀쌀했다. 그 덕에 오후 늦게는 하늘이 조금 청정해졌다. 빨갛게 노을 지던 하늘이 예뻤던 무탈했던 하루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