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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 강남역 성남에이어 을지로입구역에 오픈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3호점.옛 브루스케타가 자리에 오픈을 했다.불편하던 외부 계단이 없어지고깔끔한 엘리베이터가 생겼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하필 점검중이라 SK건물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헤매다 올라갔다. 역시 새로 생긴 점포라 깨끗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물론 이곳은 을지로 전경이 훤히 보이는 창가자리가 매력적이다.야경도 죽인다는... 사진 찍기 쩍~팔려 몰래 찍다 흔들렸다. 내부 중앙 모습이다. 시간대가 식사시간대를 벗어나서 비교적 한산했기 때문에 창가 자리에 앉았다.일반적으로 6명이 앉을만한 부스석이다. 창밖 풍경이 보기 좋다. 오늘은 약간 덥긴 했지만 가을 분위기는 숨길 수 없다. 런치와 디너에 한다는 와인 프로모션 안내 POP다. 가격이 비.. 더보기
배는 부르나... 요즘 푸라푸치노 중독이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야지..자꾸 왜 이게 생각나는지.. 귀찮음은 어디가고 스타벅스로 지갑들고 나섰다. 오늘은 6900원짜리 카라멜자바칩푸라푸치노와 스콘 세종류. 이제 무료음료쿠폰 석장밖에 안남았다. 아껴야할듯.. 8.20 저녁. 냉장고에 재워둔 카프리 맥주를 마시려고 보니 역시나 궁색한 안주. 코바코에 치즈롤까스를 사러 나가는 길에 무학여고앞공간에 왠 낯선 타코야끼 차량이 보여서 호기심에 기웃거렸다. 모듬세트(청양고추/치즈가루뿌린맛/보통맛) 9개에 4000원. 따끈따끈해서 맛있었다. 오히려 치즈롤까스가 이날은 찬밥신세.. 8.19. 어머니와 형을 기다리면서 한대병원 부근에서 쿠폰 아끼느라 돈주고 사먹은 카라멜 푸라푸치노 그랑데. 근데 생각보다 금방 나오셔서 집에까지 와서 먹었.. 더보기
채선당 성동구청점을 슬리퍼 질질 끌고서... 채선당의 가장 신선한 버전의 점포가 왕십리 성동구청옆에 오픈을 했다.르노삼성이 이사가고 한동안 비어있었는데 새로운 점포라계속 눈여겨 보다가비도 오고 해서 오늘 미정이를 꼬셔서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으로GOGO~. 비오는 밖이 보이는 안쪽 창가 자리에 앉으려 했으나 두명 손님은 입구쪽 자리로 모는 경향..뭐 굳이 우기면 괜찮겠지만 눈총받기 싫어서 입구쪽에 착석. 이런 커다란 가스 기구가 달린테이블에 앉아서 1인분에 8천원짜리 제일 싼 쇠고기 샤브샤브 2인분을 주문. 손잡이에 채선당이라고 박힌 커다란 놋그릇에 정체불명(?)의 뿌연 국물이 가스불 위에 얹혀졌다.뭘로 육수를 우렸을까??...조미료는 들어갔을까?? 이따위 잡생각을 하는 사이..푸짐한 야채와 어묵 유부등이 담긴 쟁반이 놓여지고.. 메인이라고 해야할까.. 더보기
안녕 여름이여~ 어머니 사다드린 코바코 만찬...역시 노인네는 이 아삭바삭고소담백한치즈롤에 후한 점수를 안주신다. 음..또 땡기네..요거 사다 맥주랑 함 시작해봐~ 8.12. 저녁 지난 14일 고등동창들을 만나고 연대껍데기에거 2차로 옮긴 맥주집.음..이집 뜨내기 장사라고 그렇게 함..오래 못가쥐... 먹을거 하나 없는 과일안주도 시켜주고.. 노가리도 시켜주고.. 벡스 다크에 뭐 병맥주 여러병 먹었건만...노가리에 땅콩 좀 더달라는 말...그렇게 못들은척 하다니...그 싼 땅콩을...매번 신촌 고기~서 모이는데 니들 우릴 뜨내기로 봤구나...츳츳... 그래도 사진돌이는 사진 좀 박았다. 그 앞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순대 튀김 오댕 먹었다. 그리고 다들 택시로 빠이빠이~15일 아버지 외출시키러 갔다가...비가 와서 고무나무.. 더보기
이태원 게코스 가든 이태원 해밀턴 호텔 뒷골목이 우아한~먹자골목이 되어 있다.길치라 생각하시는 분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해밀턴호텔 방향(출구번호 기억안남)을찾아 나오신후 그 뒷골목을 살짝 헤맨다 생각하심 되겠당~ 입구를 잠깐 헤매기쉬운데 위 간판이 걸린 오른쪽 골목같은 길을 살짝 들어가서왼편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면 게코스 가든이다. 내부에 이렇게 울창한 밀림 아니..나무들이 시원함을 보여준다.실내에 앉을지 테라스에 앉을지를 먼저 결정을 하고 들어가야 헤매지 않는다. 우리 일행은 안쪽 구석의 테라스에 앉았다. 솔직히 테라스이고 구이종류를 조리하는오픈 주방스타일은 바비큐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좋아할런지는 몰라도난 어정쩡하고 너무 심플한 말 그대로 테라스 분위기에 약간 실망을...(첨이라..기대가 컸을까??) 음...익히.. 더보기
변칙(?) 사진전... 더보기
신촌 연대 껍데기 1. 신촌 연대 껍데기 전경이다. 신촌 홍익문고에서 연대방향으로 주욱 내려가다가이대쪽으로 우회전을 해서 3~5분만 올라가면 길 왼편 골목안으로 이 건물이 보인다.신촌 부근을 사랑(?)한 사람이라면 뜨내기가 판을 치는 신촌귀퉁이에 나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자내 친구 정호가 이집 10여년 단골이라 지금도 콜라 서비스는 기본으로 나온다. 이 곳 외에도 신촌에 두어군데 지점이 있다는네 나는 잘 모르겠당~ 2. 입구로 내 친구 용진이가 들어갔다. 실은 이 날(13일) 날씨가 하도 더워서 용진이가 냉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막 체크하러 들어가는 상황이다. 다행히 시원~한 실내를 확인한용진이가 우리를 불러서 주욱~~들어갔다. 3. 가스 위에 불판이 얹어지고 기본 세팅이 깔린다. 사진왼쪽 위에 잘 안보이는 대.. 더보기
스타벅스의 향연(?) 된장녀 돌풍(?)을 몰고온 스타벅스...미국은 불경기로 매장수를 대폭 줄인다는데우리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이미 포화상태인 우리나라도아마 1~2년 이내면 정리 단계에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초창기 스타벅스는 마구마구 다녀줬지만된장녀 돌풍이 일기전 아주 오랫동안 나 역시 된장녀 손가락질을 하면서한참 멀리했는데요즘은 중복 제휴할인 기능(?)을 이용하면한 잔당 보통 1천원이 저렴해지는 관계로본의(?) 아니게 자주 이용을 하고 있다.지점간의 맛의 편차가 제일 덜한곳이그래도 스타벅스 혹은 커피빈이 아닐까 생각한다. 8월 11일 한대병원 다녀오면서 아이스카페라떼 그랑데 한 잔.저 멀리 왕십리 민자역사가 보인다. 8월 12일 카라멜프라푸치노 그랑데.각도는 달라도 역시 민자역사가 보인다. 8월 15일 아버지 병원에서 모.. 더보기
제기동 함경면옥 - 왕갈비탕君 과 회냉면孃의 조우 오늘 오마니와 아바디를 모시고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제기동 함경면옥!벌써 수년째 단골이고 오랫동안 변함없는 맛을 내주는그러나 가격은 살짝 살짝 오르신 곳 되겠다.널찍하고 주차하기 편한 주차장과후진을 위한 주차요원도 상주하시니주차 걱정은 붙들어 매어도 좋으나1호선 제기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이니지하철 이용도 고려해봄 괜찮은 곳이다.버스정류장(제기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니 지하철 이용이 바람직한 곳이다.일단 토요일 7시 전후로는아주 가끔대기시간이 약 10여분 정도 되는경우도 있지만요즘 불경기라 그런지 가셔서 기다릴 걱정은 살짝 붙들어 매두셔도 좋을 듯~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1. 대기자가 없는 분위기라면일단 무조건 들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은 후 벽에 걸린 이 메뉴판을 보면 된다.. 더보기
<자축> 조회수 90000돌파 2008년 08월 12일 오후 2008년 8월 12일 조회수 90000돌파...조회수에 목매냐구 묻냐면 "네"왜 조회수에 목매냐구 묻냐면 "노코멘트"하지만 되묻고 싶다.조회수 높은게 날까? 낮은게 날까?대답은 거기에 있다.손님없는 가게 문닫아야 하고손님없는 집 조용하고 좋지만손님없는 블로그거미줄친다. ㅎㅎㅎㅎ 더보기
배지(Badge)로 본 올림픽&세월 20년 (제목 너무 거창)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다.이 기간이면 올림픽 선호 불선호를 떠나서티비 채널은 상당부분올림픽에 빼앗기고 볼 것이 없어져 버린다.오늘 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뮤지컬 공연중사회를 보던 박경림이막 들어온 소식이라며최민호 선수의 귀한 첫금메달 소식에모두들 환호했지만귀한 메달이 터지는 순간을 제외하면그다지 남의 나라 올림픽이 흥에 겹지는 않다.갑자기 서랍속 배지가 생각이 나서 장농안 서랍을 뒤졌다.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조직위원회 무슨무슨 기억안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87년도 즈음 우편으로 받은기념우표세트와 올림픽 기념 뱃지를 찾아냈다.동시에 지난 4월 베이징 여행에서 구매해온뱃지도 기억이 났다.두개를 놓고 사진을 찍는 순간은 채 3초도 걸리지 않았으나나란히 놓인 두 올림픽 개최일에는무려 20년이라는 세월의 간극.. 더보기
세월을 잡아두고... ==================================================================================== 오랜만에 기성이와 진우를 만나러 가는 길.서울숲에서 와인파뤼~배가 고파서 코바코에서 치즈롤까스와 초밥정식을 사서막 서울숲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진우가 화이트 와인을 가져왔는데이날 첫시도한 코바코 메뉴 치즈롤까스가 어찌나 배고픈 내 입을 즐겁게 해주던지그리고 늘어지는 치즈가 의외로 와인과도 잘 어울렸다.배고픈 내입과 어울린건지..원... 초밥정식의 소우동은 내가혼자 가볍게 해치우고 초밥도 내가 다 먹었다...그래서 그런지기성이가 다쳐먹었다는 식의빗댐말을...ㅎㅎㅎ (상관없당~~) 지난 번 먹다가 남았던 마늘맛 치즈...역시 치즈는 모듬치즈여야 한다는..... 더보기
응어리~ 1. 롯데리아 VS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들고 다니기 쩍~팔린 비닐봉지...언제부터인가 종이백이 없어졌다. 패스트푸드 정말 오랜만이다.롯데리아의 베스트 메뉴 새우크런치와 오징어링.항상 새로이 튀겨주는데 정말 맛있다.잠발라야 소스도 없어지고 그냥 케쳡만 주는게 맘에 안들지만..그런데 저넘의 쌀치킨인지 뭔지는...어찌 그리 맛이 없는지..누가 주문취소한거 다시 튀기고 또 튀기고그런 맛이 나서 버리고 싶었지만아까워서 다 먹었다. 함께 한 오비맥주...캬...뱃살키우는데 그만이다...쩝~그리고 아보카도 통새우 버거... 7/27 저녁에 사다먹음. 롯데리아의 갓 만든 햄버거는 맥도날드의 햄버거 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듯.물론 둘다 정크푸드는 마찬가지 이겠지만... 맥도날드는 그래도 이런 종이백에 담아주니 들고다니기 .. 더보기
EVENT 당첨이라... 오랜만에 큰거 하나 터졌다.KFC 1백만원 여해상품권 이후로 소소한 당첨은 많았지만다시 한 번 1백만원대 상품이 터졌다.하지만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라고..나한테는 1백만원 넘는 스위스 명품시계가 별필요가 없는데..어디다 되팔아서 현금화 해야할듯... 7월에만 연이은 세번의 당첨..ㅋㅋ 아~기쁘당..삶의 소소한 활력들.. 더보기
파란의 트랜드존 메인에 뜨다...가문의 영광입니다. ㅋㅋㅋ 블로그는 일상이다.점점 기억의 공간이 사라지는 뇌를 대신해서보잘 것 없는 내용들이지만일상이라는 이름으로 기억의 끄트러미를 잡고 늘어지는 마음으로난 블로그에 기억을 나누어 저장한다.이 더운 여름 날..무슨 의미가 있다고ㅎㅎ오늘께쯤 조회수가 8만을 넘길텐데...라는잡념을 가지고 블로그에 들어왔다가깜~~~~~~~~~딱 놀랐다.음..과히 더위 먹은 몸에 터보엔진을 얹은 에어컨 바람을 쐰 기분이랄까..누군가 등뒤로 얼음조각을 집어 넣은 느낌이랄까..ㅋㅋㅋ기분 알싸한게...좋다.파란 메인에 처음으로하이텔 홈피 이후로 두 번째로메인에 내 게시글이 포스팅 되어 기쁘다.더더구나 좀 오래전에 올린 글을 찾아내어값지게 올려주신 파란블로그님의 노고에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이 더운 여름날누가 내게 십원 한 장 한던져주는 일 .. 더보기
끄적 끄적 1년 가까이 버텨주는 화초들 신기하다.산세베리아 한줄기는 물론 죽었지만.. NG채널에서 항공수사대를 보다가 갈증(?)이 나서 ㅎㅎㅎ 씨즌2를 틈틈히 이틀만에 다 봤다.지금(7.8. 새벽)은 씨즌5를 방영중이다.신도림 테크노마트 식당가의 명동칼국수집.지난 번 인디아나존스 보기 전에 들어갔다.내가 먹은 떡만두국. 맛은 있었지만 왕만두는 달랑 세개.가격은 아마 5500원 이었던걸로 기억. 김치는 겉절이다. 물론 맛은 좋았지만 고추씨까지 굵게 빻아서 입안에서 까끌거리는게 싫다. 진원이가 먹은 매운 해물칼국수. 고추장이 너무 텁텁하단다. 비싼 임대료를 감안하면 이정도 맛이면 훌륭했다. 역시 체인점이 제일 만만하긴 하다. 7. 1광화문의 카페소반.뭐 맛깔진 곳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깔끔하게 비빔밥을 즐기면서가볍게 .. 더보기
코바코 이야기 (코바코는 돈까스 우동 전문점) 코바코그릇에 코를 박고 먹을 만큼 맛있는 음식이라는 뜻에서 상호가 코바코 랍니다.보통 각종 돈까스 및 우동 그리고 초밥 종류여름엔 정말 더위를 삭여주는시원한 냉모밀(자루소바)류가다양하게 세트화 되어있는메뉴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가격대는 코바코 우동이 35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모드초밥패밀리라는 파티를 해도 좋을만하 상품이 20,000원으로가장 비싼 메뉴로 보입니다.그 이외에는 돈까스 등심과 안심 그리고 생선까스가 함께 나오는코바코 정식(7000원)이 대표적인 메뉴이고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메일국수와 시원한 국물 그리고 초밥 네조각이 함께 나오는 메밀정식(7000원)이라는 메뉴이구요,코바코우동이 소우동이라는 이름으로 절반가량 나오고초밥 10조각과 김밥같은 롤이 두조각 나오는 초밥정식(8000원)을 참 좋아한.. 더보기
모두에게 평화를...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인될 수 없는 악이다.그런데 촛불집회의 폭력은 과연 과격한 시민의 문제인지일부 성질 사나운 전경들의 문제인지아니면 과격한 시위를 유도하는 누군가 있는 것인지또 비폭력 시위를 자극해서 폭력화 시키려는 경찰의 의도가 있는 것인지신이 아닌 내가 그냥 뉴스만 봐서 또는 주변 사람들 얘기만으로는 판단이 서질 앉는다.내 나름으로 과격하거나 집단적인 시위문화를 좋아하지 않아서촛불집회에 그다지 눈길을 주지 않았을 뿐더러촛불집회 초반에 광화문을 우연히 지나가다가전경차 뒤에 모여서피켓이나 시위문구를 들고삼삼오오 모여서 담배를 피는 날티나는 여중생 무리들과거리에 가득 버려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시위도구들을 보면서또 뭔가 월드컵 축제에 모인 청년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는 청년들 무리를 보면서솔.. 더보기
난지 캠프장 그리고... CJ 녹차죽.각종(?) 할인가 900원짜리 치곤 우수...꽤 우수..ㅋㅋㅋ입맛간지럽히기 딱이다. 6.12. 저녁 8시경. 날씨가 무덥다. 무슨 뙤약볕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닌데 난 덥고 끈적이면 맥을 못춘다.이날도샤워를 세번이나...포진이 안나서 피부과 두 번째 방문...잠 한 번 제대로깊이 자봤으면...그럼 금새 나을텐데..커피마마에서 아이스 카페라떼 사들고 쪽쪽 빨면서 피부과 들어갔더니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그래서 잠시 의자에 놔두고 진료받고 나오면서 쪽쪽...날씨가 더워서 엄청 아껴먹었다. ㅎㅎㅎ 커피값 1900원 진료비 2900원 조제비 4100원 돈이 술술 샌다. 6.13. 오후 5시경 용진이가 난지 캠프자 얘기를 꺼낸데다 내가 거기 한 번 가보자고 했더니 정호가 재깍 약속을 잡았다. 얼굴 본지.. 더보기
What did you do? 코바코 행당점에서 산 싱글세트(등심까스+소우동 6500원)메밀정식(메밀소바+ 초밥4개 7000원)회덮밥(5500원)코바코 정말 괜찮다. 포장도 깔끔. 5.16. 구입한지 4개월만에 고장이 나서 소리는 나오고 화면은 안나오는 내 티비.정말 당황스러웠지만 A/S 기사분이 커다란 패널 박스를 들고오시더니티비를 분해해서 통째로 갈아넣고 가셨다.왠지 이 모델은 패널 문제가 좀 있는듯한 냄새가 난다.패널 보증기간이 2년이니 그 새에 고장이 또 나면 새제품으로 갈아준단다.이 날은 에이에스가 끝나고 10분있다가 집을 보러 오시기로 한 분들이 들이닥쳤다.어찌 이리 타이밍이 잘 맞던지.. 여하튼 티비가 다시 잘 나와서 다행이다.오랫동안 고장나지 말거라... 5.20 오후 2시 20분~3시 그리고 이 날 어디를 가다가 이걸.. 더보기
온에어가 끝났네.. ==================================================================================== 코엑스 세계주류박람회(2008.5.8 ~ 5.10 코엑스 대서양홀) 신조교 아는 동생이 근무하는 회사가 이 박람회에 부스를 열어서 티켓을 구해주었다.1500원 주고 와인잔 하나씩 사서 들고홀짝 홀짝 이 부스 저 부스로 와인 얻어마시고(?) 다녔더니제법 취기가...주류박람회라고 하지만 와인관련 부스가 제일 많았고롯데아사히주류코너의 아사히 흑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5.10.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앞에서는 오리진스에서 허브 화분 증정행사가 있었다.신조교는 매장에서 쿠폰 받아다가 하나 얻어갔다. 5.10. 허기가 져서 베니건스 삼성점으로...스테인레스볼에 이.. 더보기
흩어진 나날들? 여행에서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와인파티를 하자고 불러내서몸은 무거웠지만 즐거운 맘으로 나갔던 서울숲 와인파티.진우가 봄베이진과 마티니 스파클링와인(스푸만테)등등몇가지 술을 준비해와서 선선한 날씨와 은은한 촛불속에서즐거운 시간 가졌다. 5. 3. 4일 7시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를 보고빗속을 뚫고 이대앞 탄두리에 가서생맥주 한잔 곁들여 뒤늦은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다.2인세트에 치즈난 하나를 더 시켰는데 러시아 주인장이 딤이에게잘보일 일이 있다고피시커리를 비롯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주어서정말 배터지게 먹고 승현이와 딤이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왔다. 더보기
뭐했을까...? 호아센 문정로데오점..딤이가 집으로 와서 딸기 라씨 만들어 먹고는갑작이 문정동 가자고 해서302번 타고 갔다가하필이면 토미힐피거 매장이 이전 재오픈일이 22일 이라고 해서눈요기만 하다가 배가 고파서 들어갔다. 에프레소잔 같은 찻잔.. 쟈스민이었던가??숙주나물, 레몬,고추숙주가 풍부해서 좋았으나 국물이 그다지 뜨겁지 않아... 2인용 에피타이저.. 세트메뉴 닭고기 덮밥과 미니 쌀국수.밥알이 완전 뷁..어느 나라 음식이냐..? 호아센에서 다시 302번을 타고 신당역에서 6호선을 타고 보문에서 타시 택시를 타고우여곡절(?) 끝에 다시 딤이네로가서 위스키 한 잔씩 하고 집으로 옴.오늘부로 발렌타인 쫑~났다.나보고 이번에 북경 가면서 면세점에서 하나 사오라는데음...17년산 거의 6만원돈 하두만... 어머니 모시.. 더보기
꽃 좋은 봄날... 올해에는 특히나 철죽이 많이 피었다. 여기저기에 꽃들이 만발한 봄..그러나 몇일째 계속되는 고온(28~29도)현상으로아쉬움속에 봄날이 날아갔다.셔츠에 얇은 가디건차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땀을 뻘뻘 흘려야만 하는 날이다. 4월 16일에 또 사온 후리지아..1500원짜리를 1천원으로 깎았다.ㅋㅋㅋ뒤에지난번 구입한 후리지아의 후퇴가 보인다. 세월은 흘러흘러 이제 거의 완공 단계이다.어머니를 모시고 이곳도 구경하고 새로 생긴 홈플러스 잠실점에 들려간단히 쇼핑도 했다. 잠실 다녀오는 길에 외식을 하자고 하셨는데 시간도 이르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치킨을 시켜먹었다. 치킨더홈의 반반치킨. 멕시카나의 세컨드 브랜드인만큼 메뉴구성이나 맛이 멕시카나와 똑같다.치킨더홈 런칭기사에 "기존의 멕시카나 상권과 겹치지 않게 출점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