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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12월 1일 금요일 날씨 : 맑음

길거리 도로표지판 뒷면에 외계인이 나타났다ㅋㅋ너 나 쳐다 본 거니?





유튜브를 보는데 유튜브 뮤직앱 광고가 떴는데...ㅋㅋㅋ 통수돌 삼프티 중 한 명이 떴다. 유튜브가 통수돌 멕(먹)이는 거야?ㅎㅎ





만리오 올리오?
농심 파스타랑에 들어 있는 오일소스에 마늘 넣은 후 만두 구워 넣고 만리오 올리오 만들어서 배상면 주가 빙탄복과 함께 딱 넉 잔 혼술했는데 우연히 만들었지만 나름 굿아이디어 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탄산복분자주 빙탄복. 방탄복 아님. 달달하니 맛있어서....한 박스(6개) 인터넷으로 더 샀어요. 편의점에서는 병당 5250원.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약 4000원 정도에 구입 가능.




저 노란봉투법은 악법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일부 노조들이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자신들 단체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정치적 투쟁만 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 파업으로 기업에 어떤 손해를 끼쳐도 그 책임을 법으로 제한 한다고요? 그 결정은 사법부가 할 일 아닌가요?

무속인이 19년간 한 가족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정신적으로 지배하고 남매간 성관계를 강요했다는 충격적인 기사ㅠㅠ. 음...심리적으로 의존한 사람이라고 이런 굴욕을 당할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네이트 실시간 이슈는 좀 알아보기 쉽게 검색어가 나왔음 좋겠어요. 클릭 안 하면 뭔 얘긴지 무슨 암호 같이 떠요ㅠ.



https://youtu.be/-btrvuhpV
88?si=cvq4VBxakJDBpcG9

옛날에 이분 동영상, 바로 이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눈이라는 가곡도 김효근 작사/작곡 이었네요.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고
고독한 한스의 개소리 요기서 멍멍댈 때....

..오늘도 겨울밤은 깊어만 가누나.


(내용 추가)

앗!! 멍청하게 이 곡이 1981년 제 1회 대학가곡제 최우수상 수상곡인 걸...아 알고 있었는데...뇌가 협조를 안 해주네요ㅠㅠㅠ 이 똘망똘망한 여학생은 교수님이 되셨네요ㅎ



https://youtu.be/0rE9BYLL_-M?si=dPauBNYgnu-ynZNb

이 동영상 여러 번 봤으면서ㅠㅠ




지난 첫 눈 오던 날 주책 아재는 신나서 펄쩍펄쩍 뛰었답니다.(실은 살짝 한 번만 뛰었음ㅎ허리가 부실해서리. 움짤 반복 효과)

어릴 적 외갓댁에 놀러 갔다가 두툼히 쌓인 눈밭 위로 큰 대자로 눕던 추억. 그 때 이후로 한 번도 못 해 봤는데 그걸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네요.

눈, 언제 또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