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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사당역 14번 출구 언저리 황우촌 고깃집.

사당역 14번 출구
탐앤탐스 골목에 보이는 황우촌에서
맛있는 고기 먹었어요.

대문샷을 찍는데
근처 볼링장 볼링공이
걸어다니고 있네요.
ㅋㅋ

육회비빔밥이 나왔지만
전 육회를 별로 안 좋아해서리...

날씨가 추워져서
숯불이 따뜻한 순간.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왔는데
고기질도 좋고 연하고 맛있었어요.

추가했던 고기중
갈비살만 미국산이란 거 같았는데
그건 별로더군요.

이상하다..
사진이 왜 이거밖에 없지?

음...
오랜만에 소고기 먹는다고
허발했나봐요.
어쩔...ㅠㅠ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랑 김치만 싸먹어도
쌈이 필요가 없었네요^^

메뉴판을 못 찍어와서 아쉽지만
다섯명이 17~18만원 나왔으니
돼지고기에 비하면야 비싸지만
소고기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 않을까
소심하게 생각해봅니다.
(ㅋㅋ 얻어 먹었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