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입원으로 미뤄졌던 모임.
오산 사는 지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 가게 되는 사당역 언저리.
8번 출구쪽이 타 출구에 비해 그나마 한적한거 같긴 하다. 지인이 해물을 좋아해 유명하다는 해물한소반을 깔까...
한정식으로 유명하다는 둥구나무를 갈까...나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인 한 명이 일에 묶여서 뒤늦게 오는 바람에 그냥 만만한 단지네로 또 들어갔다.
단지네는 정말 가성비 최고다.
(계란찜 10000원 받는 집도 봤다.)
but 1인분에 8천원 치고는 감사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임에 틀림이 없다, 적어도 내게는.
(동치미샷은 어디다 흘렸을까나...)
(예약석으로 비워 놓았다가 7시 전후로 손님이 몰리자 개별석으로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난 파스텔시티 사리원불고기나 티원을 가고 싶었는데 완전 저렴하게 때워서 좀 미안했다. 내가 살 차례였는데.
원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다들 자신들의 삶과 싸우느라 힘들고 지쳐도 정말 정신력들이 대단하다. 내 정신력은 유리창 유리같은데ㅠㅠ근데 다 살게 마련이다. 친구들도 건강하고 나도 건강하고 그게 최고다. 얘들아 함께 화이팅.
오산 사는 지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 가게 되는 사당역 언저리.
8번 출구쪽이 타 출구에 비해 그나마 한적한거 같긴 하다. 지인이 해물을 좋아해 유명하다는 해물한소반을 깔까...
한정식으로 유명하다는 둥구나무를 갈까...나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인 한 명이 일에 묶여서 뒤늦게 오는 바람에 그냥 만만한 단지네로 또 들어갔다.
단지네는 정말 가성비 최고다.
(계란찜 10000원 받는 집도 봤다.)
but 1인분에 8천원 치고는 감사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임에 틀림이 없다, 적어도 내게는.
(동치미샷은 어디다 흘렸을까나...)
(예약석으로 비워 놓았다가 7시 전후로 손님이 몰리자 개별석으로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난 파스텔시티 사리원불고기나 티원을 가고 싶었는데 완전 저렴하게 때워서 좀 미안했다. 내가 살 차례였는데.
원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다들 자신들의 삶과 싸우느라 힘들고 지쳐도 정말 정신력들이 대단하다. 내 정신력은 유리창 유리같은데ㅠㅠ근데 다 살게 마련이다. 친구들도 건강하고 나도 건강하고 그게 최고다. 얘들아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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