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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두번 KFC 들리게 만든 미끼 상품 텐더 5조각에 단돈 1900원. 근데 내가 KFC 상술에 하나 속은걸 발견.




첫번째 방문.

닭살이 쫄깃쫄깃 결대로 찢이지고 아주 고소하고 담백했다. 튀김옷도 별로 없고. 그래서 잠깐 행사라 크기가 작아졌나 생각했다. 그래서 그랬을까?



두번째 방문

튀김옷이 장난 아니게 두껍다. 닭살이 꼭 안들어 있는 것 같은 맛. 튀김옷도 원래 바삭하고 맛있고 그렇던데 튀김옷 잘라내고 벗겨내서 버렸다. 대신 텐더 한개 사이즈가 엄청 커보였다. 도대체 오늘은 누가 튀겨냈길래 이 모양일까?

추신. 진짜 오랜만에 갔더니 2015년 7월 1일 날짜로 KT멤버쉽 즉 올레 할인 제휴가 끝났단다. 뭐니 난 올레할인 받을 줄 알고 3월달에 KFC모바일 상품권 할인하길에 2만원어치나 사놓았는데 KT랑 중복해서 30% 할인받을 줄 알았더니 요놈들이 제휴 해지할거 다 계산해서 할인 모바일 상품권 판매했었나 보다. 진작에 써버릴걸.

ANYWAY.


치킨텐더 싸게 팔았으니 그걸로 됐다. 집에서 치킨마요덮밥 만들어 먹었다.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