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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왕 올리는 김에 본 씨리즈가 되었네. 본죽의 삼계전복죽 15000원짜리 카톡에서 7500원에 구매. 근데 닭살은 보이는데 전복 어딨니?


이제 본죽도 배달 시스템을 시작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영화가 예전같지 않은 것 같은데...

여전히 포장은 깔끔. 그러나 PD수첩인가 추적 60분인가 이후로 요 본~회사 플라스틱 용기가 왜이리 고급진가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궁금한 분은 다시보기를 찾아보시길~ㅎㅎ


삼계전복죽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하림 삼계탕 파우치 사다가 밥 살짝 물 조금 추가해서 한 두번 짓이겨 펄펄 끓여드시는걸 추천한다. 거기에 깨소금과 김가루 미원 아주아주 소량만 넣으시면 맛있는 삼계탕 죽이 된다.


맛은 괜찮고 닭살은 많이 보이지만 수삼 한뿌리 대추 하나외엔 전복은 어딨는지 잘 모르겠다. 레시피를 바꿔 전복은 따로 담아주는걸로 바꿨으면 좋겠다. 카톡에서 7500원에 E쿠폰 팔았으니 샀지 15000원 주고는 안살것 같다. 뭐 여하튼 어머니께서 맛있게 드셨으니 그걸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