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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성신여대역 부근 이자카야 토라노유메 - 지난 일은 이자뿌랴~~

과년해서..

DSLR 아니라서

소심하게 몰래

그러나 열심히 찍습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모릅니다.

습관의 무서움입니다.

토라노유메의 가격대가 궁금하시다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커집니다.

눈 치켜뜨시면 가격표 보입니다.


생각보가 윗메뉴는 잘 안읽혀지네요..ㅠㅠ


의외로 메뉴는 저렴한게 많이 보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구요..굿잡~


심심해서 모든 장을 찍었습니다.

메뉴판샷은 설마 저작권 뭐 이런거 상관없겠죠?

모든 권리는 토라노유메 혹은 그 제작자 분에게 있습니다.

문제시 삭제를 요청해주세용~

(세상이 워낙 무서운지라..ㅎㅎ)


눈을 치켜뜬 고양인지 호랑인지가 곳곳에서 노려봅니다.

그만 쳐다보세요.

튀어나와서 엉덩이 뭅니다.

토라노유메는 "호랑이의 꿈"이란 뜻이랍니다.

(네이버 컨닝질)


째째한 일본주점의 밑반찬

그나마 연근튀김과자가 나와서 한 번 리필..


뭐였더라 타코와사비 였던가...9000원 /백화수복 도쿠리로 건배, 한잔에 4500원입니다.


깔끔한 세팅 그리고 건더기 풍성하게 맛있었던 해물누룽지탕 14000원 이었던걸로..


계속해서 쏘맥의 짬뽕은 시작됩니다. 두어잔 마신거 같네요..


좋아하는 구석자리를 만나서 창밖을 보면서 지인들과 함께한 2011년 송년회는 막 추워진 날씨속에

화기애애하게 흘러갑니다. 매년 신촌에서 3차까지 떠돌던 시절만은 못해도 불러주는 친구 나와주는 친구가 있다는

그저 따뜻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신여대역 이자카야 토라노유메는 그렇게 기억속 한귀퉁이로 기어들어왔네요 그려..

성신여대역 토라노유메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788101

P.S

늦게 나갔두만 1차로 지들끼리 다 츠믁은 고기고기..

고기 고기..

ㅋㅋㅋㅋ

역시 성신여대 부근 피그랑이란 고깃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