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와 광진구의 만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소와 달리 사람 많은 다리, 광진교 페스티벌. 천호역 현대백화점 사거리에서 암사동 방향으로 3~5분만 걸어오면 광진교로 진입하는 광진교 사거리가 나옵니다. 18일 토요일은 광진교 다리 위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제 2회 광진교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입니다. 광진교 북단 행사장 입구에서 트로트 가수분이 이미자씨의 '섬마을 선생님'을 멋드러지게 불러주고 계십니다. FESTIVAL ON THE BRIDGE. 태양 아래 현수막도 멋지네요. 더위가 한풀 꺾인데다가 구름이 햇빛을 가려주어 작년보다 구경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북단 남단 곳곳에서 사람들에게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비도 안 오고 구름도 많았던 날씨는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안도하게 했을 거 같아요. 세 군데쯤에 버스킹을 하고 계시고 중간 중간에 쉼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