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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1월 6일 토요일 날씨 맑으며 춥진 않고 시원한 겨울.

싸게 판다고 쿠폰 사놨다가 제때 안 쓰고 닥쳐서 임박해서 쓰다 보면 에이 괜히 샀다 싶을 때가 있다.

연말에 뚜레쥬르 케이크나 사야지 하고 22% 할인할 때 산 쿠폰 유효기간이 내일까지라 케이크가 하나 살까 하고 갔더니 요놈들 케이크 가격이 1호도 아닌 미니 케이크가 24000원이다.  케이크 가격이 미쳤다. 그냥 샐러드와 빵쪼가리 사들고 옴.

그래도 유효기간 임박 했다고 안내도 여러 번 해주고~~~좋다. 아마 쿠폰 안 쓰고 날리는 사람들 엄청 많을 거다.


그래도 오늘 싸게 산 쿠폰 당근으로 몇 개 팔아서 약 7000원 벌었음ㅎㅎ





하루 사이에 다행히 먼지가 다 물러간 느낌. 맑은 하늘의 노을짐이 반갑다. 어제 그토록 피곤~피로~하더니 오늘은 좀 살 것 같다.




황대웅? 누구지? 검색을 해보니 왕년의 씨름선수였나 보다. 천하장사 출신이시란다. 재활병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듯 보이는데 뭔가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으셨겠지만 이제 겨우 58세란다ㅠㅠ RIP.


정수근?ㅋㅋㅋ 체육인들 중 인성 좋은 사람 비율 몇 퍼센트일까요? 묻는 다면 난 이렇게 얘기한다. 약 15%??? 아마 얼추 맞으리라 봄.

다방업주 연쇄살인범이 바로 잡혔다. 아무리 좁은 땅덩어리라 해도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다니면 알아보기 힘들 텐데 우리나라 경찰들이 일을 제대로 안 할 때가 많아서 그렇지 맘만 먹으면 범인들 꽤나 잘 잡아낸다. 제발 사형시키세요ㅠㅠ 세금 아까워요.





어젯밤 야식으로 먹은 맘스터치 제품들 중 코울슬로가 꽤 맛있었는데 치우기 귀찮아 식탁 위에 그대로 둔 코울슬로 용기에 이쁘게 도나스(?)가 피었다(?) ㅎㅎ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도야지 눈엔 먹을 거로만 보인다.  또 도나스 먹고잡다~~
꿀꿀꿀~~

🐽
🐖

맘스터치 배달후기 포스팅은 커밍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