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스타벅스 트렌타 음료 욜라 크더라 with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시 7900원.

스타벅스에서 트렌타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함 사러 가볼까~했는데 벼르다 50년이라고 39년 7개월 만에 스타벅스에 트렌타를 사러 간 아재. 넌 가만 보면 밭 갈러 트랙터를 사러 갈 모양새가 더 어울리는D? 아재 개그 짜장 난다고요? 그럼 탕슈욱~~드슈♡흐흐흐~

그나저나 벤티 사이즈 팔 때 미쳤나 봐~뭔 커필를 저리 큰 걸 마셔~그랬는데 인간의 내성은 참으로 잔인하게시리 이젠 벤티로는 크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저는 상콤달달을 좋아해서리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라는 이름을 가진 음료를 트렌타 사이즈로 주문을 했답니다. 시즌 한정 판매라 매장에 트렌타사이즈컵이 없어서 트렌타사이즈 주문은 테이크아웃만 가능.





불량식품 느낌나는 건조딸기가 없다면 살짝 불량딸기쥬스맛이 나는 볼품없는 음료인데 안에 마약이 들었는지 리프레셔라는 음료 이름 답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예요. 박카스를 탔나?

트렌타 사이즈답게 쥐고 마시는데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긴 남자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남자분이나 여성분들은 트렌타컵 움켜쥐고 드시려면 손가락에 쥐나실 듯~~~야옹~~~냐아옹~~♡




KT멤버쉽 VIP초이스 혜택 4000원 할인 받고  10% 할인구매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한 후 별적립까지 해서 전 약 3500원 이하 금액으로 마실 수 있어 구입했어요.

아무리 사이즈가 커도 음료수를 7900원 주고 사마시고 싶지는 않네U. 7900원이면...음...버거킹 햄버거 세트, 아니다 순댓국, 아니다..뭘 사먹지? 써브웨이 샌드위치 세트? 아 머리아포. 타이레놀이나
사먹어야겠당♡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