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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언제부터 운동했다고....


하루 종일 이거 채울라고
의식 많이 했는데...
건널목에서도 미친 사람마냥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천걸음만 채우면 된다고 방안에서 뛰었는데....

아이고 힘들어 하고 잠깐 핸드폰 쥐고
누웠다가 500걸음도 안남겨 놓고
홀라당 날 바뀌었네.

음...
요게
지금 이순간 왜그리 허탈한지....

5연승 놓친
구단 감독의 기분이 요럴까나...
ㅋㅋㅋ

꽤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