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보여지는 세상은
참으로 좋다.
터지는 꽃망울도...
뭉게뭉게 하늘 속 솜사탕도...
아침 저녁 선선함의 시원함도...
촉촉하게 가끔씩 찾아오는 단비도...
그런데 사람의 마음속은
그 아름다음움을 투영하지 못하고
참으로 지저분하다.
입을 벌리고
진공 청소기라도 한 번 틀어야 할까?
눈을 감고 자는 순간에
꿈하나도 곱게 꾸지 못하는 인생.
나라는 인간은...
너라는 사람은...
실로 우습다, 우스워.
허허허~~~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부터 운동했다고.... (0) | 2015.05.22 |
---|---|
첫 배달주문 뽕뜨락피자 - 뽕뜨락 포테이토 피자(L) From 지마켓. (0) | 2015.05.20 |
혜리야~~맛있고 건강한 도시락 팔아줄래? 계속 먹으면 병들거 같은 세븐일레븐 혜리 도시락. (0) | 2015.05.17 |
롯데리아로 놀기. (0) | 2015.05.16 |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0) | 201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