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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애꿏은 노안피로 속으로...

이젠 눈의 피로가 심하다.
90년대 말까지는 괜찮다가
2000년대 초반에 워드 3시간 치고
피로감으로 잠 못들면서 느꼈던 좌절감이
2014년 부터 스마트폰 작은 글씨를
오래 보고 나면 정말 어른들 말씀처럼
눈에 안개가 낀다. 침침하다.

블로그는 커녕 핸펀 만지기도 귀찮아진다.

어쪄렵니까..
자연의 법칙..
샘쑹에선 언젠가
돋보기가 필요없는 스마트폰
만들어 줄라나..


안과의사들이 라섹이니 라식이니
이런거 보다 더 안전한 신기술 만들어 줄라나?
그동안 나는
뭘 또 세월에 내줄라나..
난 그것을 알고 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