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2015년.

날이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나네요?
오우 No~~

점점 무뎌가는 세월.
그렇게 2014년도 덧없이 보냈다.
아니지.
지가 그냥 갔지.

보잘 것 없는 내게도
틈틈히 주셨던 축복.

솔직히 그 감사함을
모르는 바 아니다.

항상 감사하고 그래서
겸손해야 한다는거
잘 알고 있다.

2015년에는
하늘에서 받은거
세상에서 받는거
더욱 감사하며
더 겸손하게
주위를 둘러보며 사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감사해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