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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던킨 무민? 역시 SPC는 장사를 잘하는듯ㅎ


커피 마시며 해피포인트를 적립하면 다섯잔마다 한 잔(아메리카노)을 마실 수 있는 쿠폰이 영수증에 붙어 나온다. 보통 그 쿠폰의 유효기간은 약 5일 정도로 짧다.

그래서 그 쿠폰을 잃어버리기 전에 사용하기 위해 던킨에 들렸더니 마침 요즘은 무민이라는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가 있어 연신 손님이 들락거리며 무민 인형을 찾는다.
도너츠에는 관심이 없다.ㅋㅋ

계속 주인은 앵무새처럼 인형이 벌써 품절되어 몇 일 후에나 재입고 된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딸내미 심부름 오셨는지 퀵서비스 아저씨도 오토바이를 파킹하고 오셨다가 그냥 가신다.

오늘은 화요일.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올레 멤버쉽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와 신제품 도넛은 12월 3일까지 해피포인트앱을 보여주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와 얼마전 탁상형 캘린더 행사등등 메인인 도넛 판매의 한계를 마케팅으로 열심히 극복중인 모습이 확연히 느껴진다.

이곳 점포는 주인인지 직원인지 매우 친절한 인상 때문이지 길목이 좋아선지 손님이 많다.

파XXX 던킨은 좀 배워야 할거 같
다. 추워서 커피가 꿀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