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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팔당 온누리 장작구이 / 오랜만에 맛본 훈제오리 바베큐와 잔치국수

 

 

 

 

 

 

 

 

 

 

 

 

 

 

 

 

 

사진이 뭔가 뒤죽박죽...

오리 한마리를 시키면 4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훈제오리가 공장제 훈제오리인지 아니면 매장에서 직접 훈연을 하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공기좋고 경치좋은 한강변에서 아주 친절한 직원들이 가져다주는 훈제오리를 살짝 구워서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쌈을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 무한리칠로 제공되는 잔치국수도 아~너무 맛있어 까지는 아니지만

고기먹고 텁텁한 입안과 뱃속을 달래주기엔 충분하다.

양파절임과 백김치 그리고 훈제오리...잊을 수가 없네 그려~~

꼭 해질녁에 가면 풍경이 좋다.

어두우면 별로라는...

 

네이버 팔당 온누리 장작구이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1004491

 

P.S 화로에 구워진 고구마는 카운터에 싸갈 수 있는 종이봉투가 있다.

배가 살짝 꺼질 때쯤 집에서 꺼내먹으니 이것 또한 별미이다.